의식의 흐름을 따라간 스톤마운틴에서의 잡념..
2020. 4. 15.
조지아주에서 코로나 비상사태를 선언한 지 9일째. 외출이 가능 하지만 카페, 레스토랑, 영화관 등 만남의 장소(?)라고 할 수 있는 여가시설들이 모두 문을 닫고, 문을 열었더래도 투고(To go, Take out)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렇지만 장을 보러 가거나, 간단한 산책을 위한 나들이는 가능한다 물론 Social Distance(사회적 거리두기) 6ft를 유지하면 말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어디를 나갈 때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한국인들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우선이어서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그래서 내 지인들은 깜빡하고 마스크를 쓰고 안 나가도 다른 사람들이 모두 착용하고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