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에 올라타니 기사 아저씨가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우선 하라고 하네요 희안하게 체크인이라니 여튼 어제 표를 구매한 카운터에 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이런 종이들을 주더군요 이 번호적힌 종이를 기사아저씨에게 주고 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버스는 2-2구조로 되어 있고 좌석 아래 USB포트가 있어 충전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도 되구요 좋구만요~ 바르셀로나까지 예정시간은 4시간 30분이였는데 3시간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버스타고 자면서 오느라 교통상황을 모르지만.... 날아오셨나;;;;
장을 보았습니다. 칼국수 모양의 스파게티면과 계란을 사왔지요 아 양파가 빠졌네요 다른재료들은 가지고 있던 것을 활용하기로 하구요 무얼 만드냐구요? 글세요 요즘 요리는 항상 KYO가 해주어서.. 믿고 의지 하는 편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해물맛 우동스프를 활용해 얼큰한 우동칼국수를 만들어 준답니다;; 스프를 넣고 양파를 넣고 푹 끓여줍니다 여기에 계란과 고추가루를 넣고 더욱 푹 끓여주니 그럴싸한 모양의 우동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국물은 칼칼한 우동인데 면이 칼국수 면이니 우동칼국수 면이지요 저보다 배가 되는 시간 동안 배낭족 삶을 지낸 KYO의 요리는 역시 일품입니다 저는 생존을 위해 요리를 합니다만 KYO는 그래도 정성을 다해 요리를 하더군요 성격차이이려나요;;;:D
안도라 팬팔친구네 마을인 Encamp로 넘어가기위해 시내버스를 타보았습니다 안도라라베라에서 Encamp까지 넘어가는 버스는 L1,L2,L3버스! 저 멀리 L1, L2, L3노선을 커버하는 버스가 들어오네요 저 버스는 세 노선 다가는 버스라고 하네요;; 특이;; 이는 교통카드 단말기인데요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면 영수증이 나오더라구요;; 얼마나 탔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는 영수증이라고 합니다 제가 탄 버스는 한국 관광버스 디자인의 버스 왠지 마이크 들고 노래부르며 춤을 추어야 할 것 같은 좌석;; 안도라라베라에서 Encamp까지 이동 소요시간은 15-20분 정도 소요된거 같아요. 버스 요금은... 몰라요! 친구가 자기 교통카드로..저희것 까지 모두 계산해 주어서... 괜히 또 미안해 집니다ㅜ
안도라에도 수많은 식당이 있지요 관광객을 대상을 하는 식당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만 저는 팬팔 친구가 추천해준 가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안도라에 정말 많은 맛있는 음식이 있지만 처음 경험하는 외국인 특히 동양인들에게는 어려운 음식이 될 것이라면 And Burger Zero라는 가게를 소개시켜주더군요 And Burger Zero는 Andorra Beef를 활용한 고기패티를 이용해 햄버거를 만드는 수제 버거집입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매장 안에는 손님들이 한가득이였습니다 And Burger Zero의 영업시간은 1330시~1530시, 2000시~2330시 이렇게 운영을 합니다 메뉴는 프랑스어 카탈류냐어 스페인어, 영어로 준비된 메뉴판이 있구요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이게 가장 기본인 클래식 버거인데;;;; 생..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한 버스티켓을 구하기 위해 버스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안도라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크게 두개 인데 하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라로 가는 버스이고 다른 하나는 프랑스 툴르즈로 가는 버스입니다 그런데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여권이 필요합니다 직원 말로는 여권을 스캔하고 그 정보를 경찰에 넘겨야 하는 과정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필히 여권을 챙겨와야 티켓 발권이 된다고 합니다 재미있지요? 그래서 사본도 인정한해주더군요;;; 안도라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버스시간 및 가격입니다. 여행에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 ALSA버스만 나오는데 그 외에도 이런 회사도 있더군요 가격은 ALSA보다 2유로 비싼듯 합니다만;;; 티켓 예약을 했습니다. 직원말로는 이번주까지는 한가한 주라 표가 ..
푸른 하늘이 봄날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봄날임에도 안도라는 산골마을이다보니 조금은 추운감이 없지않아 있더군요 그나저나 사진에 보이는 호텔은 안도라에서 처음으로 생긴 호텔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활용한다는데~ 그거 아세요? 안도라에도 온천수가 있다는 사실. 여기가 안도라 온천수가 용솟음치는 곳이지요 안내에 70도라고 적혀있는데 그만큼 뜨겁진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도 조심은 해야합니다. 안도라에는 돌로지어진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붕은 나무지붕으로 뾰족하게 되어 있구요 눈이 많이 내려서 이러한 구조로 집을 만들어야 방한도 되고 지붕이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이 크리스탈 건물은 안도라에서 유명한 온천입니다. 건물안에 들어가면 목욕탕 향기가 코끗을 찌르곤 하죠 온천을 하고 싶었다만 한국과 같은 구조..
안도라에서 숙박한 숙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숙소 이름은 Hotel Residencial Continental 하차한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500m 거리에 있는 숙소입니다만, 24시간 체크인카운터를 운영하지 않아 조금은 어려움을 겪었지요 다행히 호텔 입구가 열려있어서 라운지에 앉아 있다가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까지 기다렸죠 체크인 시간은 공식적으로 13시인데 저희가 새벽시간에 도착한 것을 알고 바로 체크인을 해주었습니다. 숙소 안에는 조그마한 바를 운영하고 있더군요 가격은 배낭족에게 조금은 부담되는 가격이였구요 과거 식당으로 쓰던 공간이 있는데 지금은 주방을 쓰고 밥을 먹는 자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방에 없는 도구가 없지만은 설거지 뒤처리 상태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전자렌지는 많은데 주방크기에 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