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ICA🌍/ South Africa' 카테고리의 글 목록

✈AFRICA🌍/ South Africa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세계일주 D+210 남아공] 케이프타운-빈투후크는 인터케이프 버스타고 이동했어요(남아공-나미비아 국경넘기)

2017. 1. 10.

드디어 아프리카 두번째 여행지 나미비아로 가기위해 버스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우선 버스를 탑승하기 전에 가방무게를 재고, 체크인을 해야하는데요 30kg이 넘어가면 추가요금을 내야 하는 거 같아요 저희가 탑승할 인터케이프 버스입니다. 2층버스이고요 짐차는 따로 뒤어 메달아서 이동을 하더라구요 왼쪽의 작은 종이가 보딩패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버스 티켓! 보딩패스는 짐 검사를 하고 체크인을 하면 받을 수 있구요 일단 둘다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저희 좌석은 버스 2층에 있는 공간입니다. 좌석은 1층 2층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2층 좌석이 좋은거 같아요 의자는 엄청 많이 뒤로 넘어가더군요 다리 받침도 있어서 침대마냥 누울수 있어요 우등버스 이상으로 편하더군요 버스가 출발하면 얼마 안지나 승무원 ..

[세계일주 D+209 남아공] 거센 바닷바람을 뚫고 희망봉을 찾다.

2017. 1. 10.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오면 많은 배낭족들이 방문하는 곳이 있지요 바로 희망봉! 저도 오늘은 다른 배낭족들과 함께 동행하여 희망봉을 다녀왔습니다. 희망봉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아무래도 렌트카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수월한 방법이지요 그런데 희망봉 입장료가 있어요 135랜드. 한국돈으로 12000원 하는데요 퇴장시간은 2000시 까지 입니다. 희망봉은 포르투갈의 항해자 바르톨로메우 디아스가 처음 발견한 곳으로 알려져 있죠. 물론 아프리카 사람들이 먼저 발견했겠지만, 문서상 처음 등장한 이가... 여튼.. 거센 조류와 바람으로 인해 당시에는 폭풍의 곶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희망봉에는 이런 동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처음 정박한 이들은 이런 동물들을 잡아서 생활했을까요? 이후 1..

[세계일주 D+208 남아공] Green point park & capetown stadium

2017. 1. 7.

그린 포인트 파크와 케이프타운 스타디움을 다녀왔어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계기로 조성된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한국으로 치면 상암동 월드컵 공원 처럼 월드컵을 계기로 최근에 조성된 공원이라고 공원직원이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그런데 제가 맞게 해석하고 이해한 것인지는 모르겠에요. 이 공원에는 골프장도 있고, 간단한 풋살장도 있어요(풋살장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크네요;;) 그래서 공원에서 축구하는 아이들도 있고, 공원 한켠에서 크리켓을 하는 학생들도 있더라구요 남아공은 영연방 국가여서 그런지 크리켓이 더 인기가 있나보더군요 그리고 공원에는 다양한 동물들도 살고 있어요 비둘기 뿐 아니라 오리, 백조 등 공원 내의 인공 호수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오늘 만난 한 오리는 날개 한쪽이 사라졌는데 날개짓..

[세계일주 D+208 남아공] 나미비아 비자 발급 받았어요!

2017. 1. 7.

나미비아 비자를 받기 위해 다시 나미비아 대사관을 찾았습니다. 발급이 잘되기를 기대하면서;;;; 역시나 나미비아 대사관은 깔끔하군요 새로이 이사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깔끔하네요;; 기분 탓일까요;; 지난번 직원분이 멋쟁이 청색 멜방옷을 입고 출근은 하셨네요 비자발급비 390랜드(34,000원)를 납부하고나니 비자발급을 받았습니다. 오우 2달이나 머물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해 주셨네요 인제 나미비아로 갈수 있겠네요;; 아 근데 이 비자는 단수비자에요 한번만 들어가도 충분하죠 뭐ㅋㅋ

[세계일주 D+207 남아공] 아프리카의 땅끝 아굴하스, 고래가 산다는 허머너스

2017. 1. 7.

일행들과 함께 랜크카를 타고 아프리카의 땅끝 아굴라스라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월드컵을 유치한 나라답게 남아공의 길은 아주 잘 되어 있더군요, 물론 중간에 비포장 도로도 있었지만요 케이프타운에서 아굴라스까지는 224km 정도 떨어져 있어요 차로는 3시간 정도 되는 거리에 있구요 아굴아스는 아프리카의 땅끝이자, 인도양과 대서양이 만나는 곳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렇게 인도양과 대서양의 교착점임을 알려주는 표식도 있구요, 솔직히 이거 외에는 특별한 것은 없어요. 그래도 아프리카의 땅끝에 왔다는 의미가 있는 곳이지요. 그리고 아굴라스에서 허머너스로 이동했습니다. 역시 렌트카를 이용해서 이동했지요 아굴라스에서 허머너스는 127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요 시간으로는 1시간 30분 정도 되는 거..

[세계일주 D+207 남아공] intercape 버스티켓 예매

2017. 1. 7.

나미비아로 가는 버스를 예약하기 위해 intercape를 찾았습니다. 나미비아 수도 빈트후크 까지는 24시간 걸리는 버스인데요 요금은 1160랜드 한국돈으로 10만2000원 정도 하는 가격입니다. 버스표를 구매를 할때 여권사본이나 여권을 들고가야 발급을 해줍니다. 저는 여권를 가지고 가지 않아 두번이나 방문해서 티켓을 받았어요 버스표를 미리구매를 하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저희는 조금 촉박한 시간에 표를 구매를 해서 거의 정가에 표를 구매했어요;;;; 표를 구할때 참고하세요:)

[세계일주 D+206 남아공] 케이프타운 우체국에서 엽서 보냈어요!

2017. 1. 6.

몇장의 엽서를 적어둔게 있어서 보내고자 우체국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람..우체국이 닫혀있네요 우체국 운영시간이 월,화,목,금 : 0800~1630시 수 : 0830~1630시 토 : 0800~1300시 일 : 휴무 네요;; 제가 우체국을 방문한 시간이 1800시 정도 되니 닫을만 하네요;; 그래도 문제없습니다. 바로 옆에 우체통이 있기 때문이죠 우표도 기념품샵에서 구매를 했기에!!! 문제 없구요! 이번에 보내는 엽서는 2장인데! 이 엽서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세계일주 D+206 남아공] capetown waterfront

2017. 1. 6.

케이프타운에 오면 꼭 들리는 여행지 중 한 곳인 waterfront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는 정말 관광객들이 많이 있더군요 쇼핑몰도 있을 뿐아니라, 항구, 각종 기념품샵이 밀집되어 있지요 무엇보다 아름다운 미항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을 하지요. 앞에는 바다 뒤에는 테이블 마운틴이 보이기 때문이겠죠? 어디가나 그냥 셔터만 눌러도 이쁘게 나오는 공간이에요 이것은 점심에 먹은 해산물 요리 입니다. 생선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 당황했으나 매우 맛나더군요;;안나 누나 감사합니다:)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챙겨주시니 감동.. 길거리 체스판은 어디가나 있군요 유럽영향을 받은 나라들은 다 있나 봅니다. 아시아권에 있다면 장기판이 있어야 할까요?;; 바둑판이 있어야 할까요;; 그나저나 사진을 많이 담지 못해 아쉽네요;;..

[세계일주 D+206 남아공] 나미비아 대사관 방문기

2017. 1. 6.

나미비아는 무비자 국가가 아니지요 그리고 도착비자 국가도 아닙니다. 사전비자 국가이지요 그래서 비자를 신청하기위해 나미비아 대사관에 방문했습니다. 나미비아 대사관은 이렇게 삼성로고가 딱 박혀있는 빌딩 제일 꼭대기 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꼭대기층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벨을 누르면 대사관 직원이 나와서 문을 열어줍니다. 한국인들이 성질이 급해 여러번 누르니 한번만 눌러도 충분하다고 직원이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이야기를 하더군요;;; 대사관은 굉장히 단순하고 깔끔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안내데스크 같은 이곳에서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서류들을 제출하면 되는데요 관련서류는 1. 여권(흑백 가능) 2. 여권사본 3. 남아공 입국도장 쪽 사본(흑백가능) 4. 여권사진 1장(반명함도 가능) 5. ..

[세계일주 D+206 남아공] 24시간 인터넷 카페 Computeria

2017. 1. 5.

호스텔에서 프린트 서비스가 되지 않아 주변 인터넷 카페를 찾았습니다. 왜 프린트를 해야 하냐구요? 나미비아를 가기 위해 비자를 준비하기 위함이죠 다양한 서류들을 준비하여 제출을 해야 하는데 그 서류들을 프린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인터넷 카페를 찾았지요 다행히 숙소 주변에 Computeria라는 인터넷 카페가 있더군요 심지어 운영시간은 24시간!! A4(흑백) 반페이지에 2랜드(175원) 전체페이지에 3랜드(265원)군요;; A4를 나눠서 계산을 하다니요,,,상술,ㅋㅋ 복사나 팩스, 스캔 서비스도 하네요:) 무엇보다 직원이 친절하더군요;; 고객만족감동서비스!!! 근데 인터넷은 매우 느리답니다:)

[세계일주 D+205 남아공] Cat & Moose Backpackers

2017. 1. 5.

케이프타운애서 머무른 숙소를 안내를 해볼까요? Cat & Moose Backpackers라는 숙소입니다. 저렴한 배낭족들에게 좋은 곳이지요 일단 한국인들은 10%할인을 해주더군요.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1박에 148.5랜드 한국돈으로 13,000원 정도 하지요 제가 머무른 방은 7인 도미토리 룸이였는데요 한국인들이 많이 머물더군요 제가 다녀본 호스텔중에 이렇게 많은 한국인들이 같은 방에 쓴건 처음입니다. 화장실은 층마다 있구요 사진과 같이 화장실과 샤워실이 같이 있는 곳도 있구요 따뜻한 물은 물론 잘나옵니다. 주방도 있구요. 주방 조리도구들도 생각보다 깔끔하게 되어 있더군요 배낭족들이 다들 깔끔하게 정리하나봅니다. 리셉션에서는 각종 여행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리셉션직원에게 문의를 하면..

[세계일주 D+205 남아공] 케이프타운 공항에서 시내나가는 방법!

2017. 1. 4.

케이프타운 공항에 도착했으니 이제 시내로 나가야 겠지요? 공항 밖을 나가면 이렇게 빨간 디자인으로 된 장소가 있을 것입니다 이곳이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버스를 타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교통카드 및 1회용 교통 카드를 구입할 수 있어요 저는 1회용 싱글티켓을 구입했는데요 싱글 티켓은 공항-시내, 시내버스 1회 사용 가능한 표에요 제가 가야하는 곳을 체크를 한번 하고.. 버스를 타러 들어갔습니다. 플랫폼이 의외로 한산하네요;; 버스는 얼마안가 플랫폼에 들어왔습니다. 스크린도어마냥 생긴 문이 있더군요 버스문과 함께 그 문이 열리는 구조더라구요 버스는 일반 시내버스처럼 생겼습니다. 좌석도 그렇게 안락한 좌석은 아니였구요 손잡이나 벨이나 시내버스처럼 생겼잖아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공항버스의 종착점인 ..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