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23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오늘도 삼시세끼 "닭백숙" 도전!
2016. 11. 24.
배낭족 동생님이 오늘은 사먹지 말고 만들어 먹자고 하여 무작정 마트로 향했습니다.메뉴도 정하기 않고 마트로 향했는데요;; 동생이 닭을 보더니"형. 백숙드실래요?"라고 묻더군요제 기준엔 닭백숙엔 필요한 재료가 대추 인삼 등이 필요한데 그건 어찌구하려는지생각이 들더군요 그런거 없이도 만들수 있다고 하여 동생을 믿고, 서포트 하기로 했습니다.기본적으로 닭백숙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구요 다만 삼, 대추 등은 빠진거로 보시면 됩니다. 하긴 배낭족에서 인삼이라든가 대추라든가 다 들어간 백숙은 사치지요 이렇게 잘 손질한(?) 닭님과 함께 양파를 넣습니다. 그리고 쌀도 넣고 , 파도 넣고물도 넣어주는데요 닭의 크기에 비해 냄비가 너무 작네요;;큰 냄비가 없어 아쉽지만 뭐 어쩌겠어요 호스텔의 한계인걸.. 이제 한참을 삶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