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542 싱가포르] 비상구 좌석은 창가여도 불만이 없지. (Lion Air 탑승기)
2017. 12. 6.
비상구 좌석은 창가여도 불만이 없지. (Lion Air 탑승기) ● Changi Airport Singapore▶ Airport Blvd, Singapore▶ changiairport.com▶ +65 6595 6868 싱가포르를 떠나 자카르카로 가는 날이다.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와 관광지는 미리 항공권을 구입을 하면 20불 이내로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다. 시간애 쫓기어 구입해도 60불 안쪽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나도 미리계획하지 못해 조금 비싸게 표를 구입했는데 그래도 48불로 닥쳐서 구입한것 치곤 저렴하게 구입했다. 구입한 항공사는 태국 저가항공 Lion Air. 유럽 최대 저가항공사이자 아일랜드 대표 저가항공사인 Ryanair와 다르다. 그저 발음만 비슷할 뿐이다. 그리고 창이공항에 도착학고 체크인을..
[세계일주 D+541 싱가포르] 싱가포르 창이공항(SIN) PPcard 사용처 Sats Premier Lounge
2017. 12. 6.
싱가포르 창이공항(SIN) PPcard 사용처 Sats Premier Lounge ● SATS PREMIER LOUNGE Terminal 3▶ 65 Airport Blvd, Singapore 819663▶ changiairport.com▶ +65 6501 2680 지하철을 타고 창이공항에 도착을 했다. 내리니 터미널 방향이 어디인지 간이 잡히지 않았는데, 마침 내가 이용하는 항공사가 어느 터미널에서 출발하는지 안내를 하는 표시가 있어 헤메지 않고 이동했다. 다행히 체크인 창구도 열려 있었다. 체크인하며 아웃 항공권 여부로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큰 문제거리는 아니였다. 이미그레이션을 무사히 통과하고 빛이 번쩍거리는 면세점을 뒤로하고, 바로 PP카드를 사용할수 있는 라운지를 찾아 이동했다. 이용 할 수 있..
싱가포르 숙소 추천!! 가성비 갑 Bunc Hostel ● Bunc Hostel▶ 15 Upper Weld Rd, Singapore 207372▶ bunchostel.com▶ +65 6262 2862 평일이 되니 싱가포르의 숙박비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전에 묵은 숙소에 묵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괜히 새로운 곳에 머물고 싶어졌다. 퀸스트리트와 지하철과 가까운 곳을 찾아보니 전에 병준이가 추천한 BUNC HOSTEL이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고민이 되었다. 이전에 묵은 숙소는 11$, 이곳은 12$로 1$불 차이가 났다. 1$차이가 뭐가 크겠냐고 누가 그럴지 모르지만, 여행 마무리가 되어가는 절약쟁이 배낭족은 이도 큰 돈인다. 1$을 더 쓰는 것에 가치를 찾다 새로운 숙소에 묵어보자는 단순한 이유로 이곳으..
[세계일주 D+538 싱가포르] 이곳은 외계행성의 숲속일까...Gardens by the Bay
2017. 12. 4.
이곳은 외계행성의 숲속일까...Gardens by the Bay ● Gardens by the Bay▶ 18 Marina Gardens Dr, Singapore 018953▶ gardensbythebay.com.sg▶ +65 6420 6848▶ Open : 05am-02am 점심을 먹고 무엇을 할 계획이냐는 사라의 질문에 특별한 일정이 없다고 했다. 그러니 사라가 18시까지 시간이 여유가 되니, Gardens by the Bay로 구경가자고 했다. 가보지 않은 곳이기도 하고, 안그래도 가보려고 했던 곳이여서 같이 가줌에 고마움을 표했다. 지하철을 타고 두정류장 거리에 위치했다. 카드를 올리고 요금을 내는데 어랍쇼.. 새로운 카드가 나왔다. 어의가 없었지만. 이게 뭔일인가. 뭔가 조작을 잘못했나보다. 이렇..
인생 최고의 훠궈(火锅)를 먹다. ● Xin Yuan Ji ▶ 31 Tan Quee Lan Street, #01-01, 188117 ▶ 6334 4086▶ Open : 1130am-2300pm 다시 말레이사이아에서 싱가포르로 국경을 넘었다. 오늘은 다른 여행친구를 만나기 위해서다. 원래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날 만나려했으나, 나의 사정과 친구의 일정 등으로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만나는 친구이다. 택이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다나킬을 투어를 하다가 벤, 사라 부녀를 만나 다나킬 화산을 같이 등반을 했었는데, 그 때 만난 아이를 다시 거의 10개월만에 싱가포르에서 만나게 되었다. 아저씨는 만나지 못해 퍽이나 아쉽지만... 어제에 이어 오랜만에 여행친구를 이틀 연속으로 만나니 또 즐겁다. 아침부터 친구에게 ..
싱가포르 첫 숙소 SHOPHOUSE ● The Shophouse ▶ 48 Arab St, Singapore 199745 ▶ shophousehostel.com▶ +65 6298 8721 역시 싱가폴이다 숙소비가 생각보다 비싸다. 10불 안쪽의 숙소는 보이지도 않는다. 그나마 도심과 가까운 아랍스트리트에 숙소를 하나 찾았다. 1박에 11불 하는 숙소이다.(주말은 좀더 비싸다) 일층은 식당을 하고 있고 그 위층들은 호스텔로 운영을 하고 있다. 숙소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안내를 보니 8시부터 20시까지 리셉션이 운영한다 적혀있었다. 싱가포르에 도착을 하고 내가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0730시 당연히 열려있을리 없다 생각했는데, 식당 유리문 이 살짝쿵 열려 있었다. 날씨는 덥고하여 살짝 문을 열고 들어가 짐을..
싱가포르에서 만난 인도의 향기 ● Komala Vilas Restaurant ▶ 76-78 Serangoon Road, Singapore 217981 ▶ +65 6293 6980 ▶ open : 0730am-2230pm 싱가포르는 나라 자체가 서울시 만하기 때문에 볼거리가 그렇게 많지 않지만 다문화 국가 답게 관련 한 거리들이 조성되어 있다. 아랍인들을 위한 아랍스트리트, 인도인들이 조성한 인도스트리트, 그리고 화교들이 거주하는 차이나 타운이 바로 그것들이다. 그렇다고 이 구획들이 예루살렘 처런 붙어서 조성되어 있는 것은 또 아니다. 나름대로 떨어져 위치하지만 그래도 가깝긴 가깝다. 수업을 마친 병준이와 식사를 함께하고자 인도 스트리트로 이동을 했다. 조금 깔끔한 인도랄까 누가 봐도 인도다. 8년여전에 ..
싱가포르하면 생각나는 곳 머라이언, 마리나베이 ● Marina Bay▶ 2 Bayfront Avenue, Singapore 018972▶ marina-bay.sg 싱가포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멀라이언과 마리나베이 호텔이였다. 그래서 싱가포르에서 첫 일정을 바로 이곳으로 정하고 움직였다. 역시나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마리나베이 호텔을 자세히 보니 지붕구조가 배모양으로 되어있었다. 신기해하고 있는데, 병준이가 저 배가 위치한 곳애 수영장이 있는데 엄청 비싸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뭐 누가봐도 비싼 호텔로 보이니 그려려니 했다. 호텔에서 바라보는 싱가포르 전경은 굉장히 멋질듯 했지만, 지금 배낭족인 내겐 그림의 떡이다. 자연스럽게 멀라이언으로 이동을 ..
싱가포르 지하철을 타봅시다. ● Bugis MRT Station▶ 191 Rochor Rd, Singapore▶ sbstransit.com.sg smrt.com.sg 싱가포르에도 지하철이 있다. 버스와는 달리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잔돈을 돌려주었다. 카드 보증금은 0.1싱가폴달러. 6번을 까지 사용할수 있는 카드이다. 보중금 포함 지하철 요금은 1.5싱다러 중국에 지내가 이곳에 오다보니 물가가 확실히 비싸짐을 느꼈다. 누군가 싱가포르는 물가 깡패라고 이야기를 해준적이 있는데 표를 삼과 동시에 그 말을 인정할수 밖에 없었다. 지하철을 타는 방식은 별반 다를바 없었다. 키오스크에서 표를 구입을 하고 바코드에 태그하고 그리고 내려가 탑승하고 같은 방법이다. 중국 지하철과 다른 점은 보안검사를 실시하지 ..
창이공항에서 시내로 버스타고 이동했습니다. ● Changi Airport Singapore ▶ Airport Blvd, Singapore ▶ changiairport.com ▶ +65 6595 6868 싱가폴 입국도장을 받고 누구보다 천천히 이동을 했다. 수화물 찾을 가방도 없고 했지만, 아무리 빨리 움직여도 시내로 나가는 대중교통이 아직 없을 것 같기도 하고, 혹여 있어서 타고 나간다해도 호스텔이 열려있을지 알수 없는 노릇이여서 천천히 이동을 했다. 구글지도를 통해 숙소로 가기위해 무엇이 좋을 까 검색해보니 지하철 보다 버스를 추천했다. 지하철은 환승이 필요한 반면에 버스는 숙소 앞까지 이동하는 루트였다. 그래서 당연히 환승하는 것도 귀찮아,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정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