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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하면 생각나는 곳 머라이언, 마리나베이 |
● Marina Bay
▶ 2 Bayfront Avenue, Singapore 018972
싱가포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멀라이언과 마리나베이 호텔이였다. 그래서 싱가포르에서 첫 일정을 바로 이곳으로 정하고 움직였다. 역시나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마리나베이 호텔을 자세히 보니 지붕구조가 배모양으로 되어있었다. 신기해하고 있는데, 병준이가 저 배가 위치한 곳애 수영장이 있는데 엄청 비싸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뭐 누가봐도 비싼 호텔로 보이니 그려려니 했다. 호텔에서 바라보는 싱가포르 전경은 굉장히 멋질듯 했지만, 지금 배낭족인 내겐 그림의 떡이다.
자연스럽게 멀라이언으로 이동을 했다. 예상대로 사람들이 멀라이언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받아먹는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다. 뭔가 우스웠지만, 나도 같은 자세를 잡고 사진을 찍어 딱히 뭐라하기 뭐하지만, 사진찍을때는 몰랐는데 막상 그 모습들을 보니 귀엽기도 하고 멍청해보이기도 했다. 허허허. 아무래도 관광지이고 비싼지역이다보니 싱가폴 다른 지역보다 주변 상권의 물가가 정말 비쌌다. 날씨도 덥고하여 맥주한잔 마시려갔는데 한잔에 10싱달러이다. 물론 행사로 2잔 주문하면 1잔 더 주는 행사를 했지만 비싼 가격에 새삼 놀랬다. 그런데 여기에 세금 7% 그리고 서비스비 10%가 또 붙는다고 한다. 이건 뭐.. 미국도 아니고..미친..새삼 비슷한 물가이지만, 세금과 서비스비가 포함된 한국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졌다.
그리고는 저녁을 먹으로 이동을 했다. 이동을 하는데 한 마리나 배이 뒷골목에 야시장이 열렸다. 맛나는 냄새와 허기짐으로 가격이 비싼지 적당한지 계산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주문하고 나서는 비싼 것을 깨달았지만, 이미 주문한거 즐겁게 먹어야지.. 덕분에 마리나베이의 야경도 볼 수 있었다. 비록 도시의 빛이 담겨진 곳이여서 딱히 특색은 없었지만, 그래도 매번 다른 도시에서 찍는 야경사진은 매번 즐겁고 묘한 매력이 넘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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