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싱가포르 첫 숙소 SHOPHOUSE |
● The Shophouse
▶ 48 Arab St, Singapore 199745
▶ +65 6298 8721
역시 싱가폴이다 숙소비가 생각보다 비싸다. 10불 안쪽의 숙소는 보이지도 않는다. 그나마 도심과 가까운 아랍스트리트에 숙소를 하나 찾았다. 1박에 11불 하는 숙소이다.(주말은 좀더 비싸다) 일층은 식당을 하고 있고 그 위층들은 호스텔로 운영을 하고 있다. 숙소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안내를 보니 8시부터 20시까지 리셉션이 운영한다 적혀있었다. 싱가포르에 도착을 하고 내가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0730시 당연히 열려있을리 없다 생각했는데, 식당 유리문 이 살짝쿵 열려 있었다. 날씨는 덥고하여 살짝 문을 열고 들어가 짐을 내려두고 쉬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직원이 왔다. 나를 보더니 조금 의아하게 쳐다보며 어찌 들어왔냐고 물어본다. 어찌 들어오긴.. 문이 열려 들어왔지.. 아무래도 전날 직원이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은 모양이다.
체크인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짐을 맡기고 빈자리에 앉아 다음도시 항공권을 알아보며 쉬고 있었다. 그런데 아직 체크인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직원이 다가와 체크인 준비가 되었다며 나를 불렀다. 숙박비와 키 보증금을 내고 방으로 이동했다. 내가 머문 곳은 이번에도 도미토리룸. 16인실로 크기가 커다란 곳이다. 아쉽게도 침대는 2층침대 별수없지만 아쉬운것은 아쉬운 것. 샤워실과 화장실은 함께있는데 저렴한 숙소의 화장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식빵과 차를 준다. 안주는 것보단 주는게 나으니 이게 뭐냐며 불평하면 안되겠지 하던 찰나 한 백인 아주머니가 불평을 한다. 아니 그럼 비싼 호텔에 묵으시라구요..
728x90
반응형
'✈ASIA🌏 > Singap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일주 D+538 싱가포르] 인생 최고의 훠궈(火锅)를 먹다. (0) | 2017.12.04 |
---|---|
[세계일주 D+537 싱가포르] 물가가 무서워..조호바흐로 이동을 했어요!(싱가포르-말레이시아 국경넘기) (0) | 2017.12.03 |
[세계일주 D+536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 만난 인도의 향기 (0) | 2017.12.03 |
[세계일주 D+535 싱가포르] 싱가포르하면 생각나는 곳 멀라이언, 마리나베이 (2) | 2017.12.03 |
[세계일주 D+535 싱가포르] 싱가포르 지하철을 타봅시다. (0) | 2017.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