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44 코소보] Prizren-Tirane 버스 이동(코소보-알바니아 국경넘기)
2016. 12. 7.
코소보 프리즈렌에서 알바니아 티라냐로넘어가는 버스표를 구매하기 위해 버스터미널에 왔다 그런데 버스터미널 내부의 버스회사들은알바니아로 가는 버스가 하나도 없다고 한다. 호스텔에서 알려준 곳을 찾아다녔는데 하나도 없다고하니 어찌나 당황스럽던지;;버스터미널을 나가면서 Shpejtimi 여행사가 보여 한번 들어가 보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알바니아로 가는 티켓이 있는지 물어보니 가는 버스가 있단다 다행이다. 그렇지만 하루에 1대 저녁 1930시에 출발하는거 한대란다 시간이 어떠하는 있는게 어디랴. 직원도 영어는 잘 못했지만발칸국가 사람 답지 않게굉장히 친절했다. 버스타러 이동을 하는데 비가 엄청많이 내린다 이거 원. 배낭커버를 해도 소용이 없다. 여튼 다행히 버스를 탔는데 2-2버스다 이젠 익숙하다. 사람도 없..
코소보 Prizren알바니아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코소보에는 이 나라가 코소보인지 알바니아인지 헷갈릴 정도로 알바니아 국기가 많이 걸려있다. 프리즈렌 버스터미널 근처에는세르비아와의 전쟁에서 희생한미군들을 추모하는 추모비가 있다.커다랗지는 않고 조그마한 사이즈 생각을 해보니 종교도 다르고 사고도 다른 코소보를 미국이 왜 지원했을까생각을 해보니 공통분모가 전혀 없었다. 알아보니 코소보에 금광이 많다고 한다.미국이 그걸 노려 코소보를 지원했다고 이 동네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 코소보 국기패치를 구매하려 가게에 가서 패치를 구매하고 나가려 하니 예쁜 아주머니 사장님이 잠시 기다리라며 모자와 악기를 들려준다어울린다면서 사진을 주겠다고 포즈를 잡아보랜다.허허 난 또 선물로 준다고 그래도 유쾌한 아주머니로 기억이난다 ..
코소보 프리즈렌에서 1박을 한 City Hostel 을 소개합니다. 체크인을 할때 체크아웃 시간이 정해진게 없이 아무때나 가면 된다고 하더니 다음날 오전에 왜 안나가냐고 뭐라한 숙소이지요 이곳이 리셉션입니다.호스텔 직원은 24시간 상주하는데 뭔가 좀 자유로은 느낌이랄까요주간 직원과 야간 직원이 서로 업무 공유를 안하는 듯해보였어요 1층 로비에서는 여행정보들이 있고요프리즈렌 중심으로 주변도시로 가는버스정보도 나와있어요 이곳에서 조식을 하기도 하구요 4인 도미토리 격실인데요 조금은 좁은 느낌입니다. 수건도 주고요 탁자도 있지만가방을 넣어둘 수납장이 없어요 화장실은 각층마다 하나씩 있구요 공용입니다.샤워도구는 안에 따로 제공하지는 않더군요 호스텔 지하에는 주방이 있구요 주방에서 일본인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