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세계각국 특이한 맥도날드 메뉴라는 기사를 보고 호기심에 어쩔 수 없이!!맥도날드를 방문했습니다. 태국 맥도날드에서만사무라이 버거를 판매한다고 하더군요왜 일본도 아니고 태국에서 사무라이 버거인지.. 생긴것은 역시 모델 사진과 다르게허접하네요.사무라이의 패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저 자태를 보십쇼.. 내용물을 보니..양상치 그리고 고기패티 뿐이네요.어디가 사무라이인건지... 맛은 한국 데*버거 맛이랑 비슷하네요..배고프다면 드시구요굳이 찾아서 먹기는......
핏사눌록에서 제일 큰 불교 사원을 입니다만... 이름 적어둔 것을.. 어디다 두었는지... 그래도 핏사눌록에서 이 사원을 찾으시기에는 쉬울 것입니다. 일단 핏사눌록에서 제일 큰 사원일 뿐더러 핏사눌록에 방문하는 공무원들은 필히 방문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여기가 제일 큰 법당입니다. 불상의 모습이 한국의 불상과 흡시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릅니다. 사람들의 표정과 머리 모양이 조금 다른 것 같지요? 여기서에서는 저런 복장으로 오지 말라고 하네요. 허허... 이 꽃을 구매해서 기도하기 전 헌화하고 부처님께 기도를 한다고 하네요~ 꽃이 안폈는데.. 흠.. 핀것으로 하면 나을텐데.. 뭔가 이유가 있으니 그렇겠지요? 12간지의 형상으로 탑을 만든 형상이라고 합니다. 왼쪽 위부터 쥐띠의 형상, 오른쪽 아래 돼지띠의 형상..
역시 시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군요핏사눌록의 반컹시장입니다.매장과 매장 사이가 좁은 것 외에는구역마다 구획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그리고옥상에는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어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특징이 있더군요 생과일 주스 가게입니다.요즘은 한국에서는 생과일 쥬스 가게가 붐이던데개인적으로는 요기 가게가 더 맛난다고 봅이다 양도 많고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의 여왕두리안.정말 맛있다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이 있는데나의 경우는 후자.부탄가스 향이 나던데... 오히려 저런 빨간 사과나, 포도가 맘에 든다구요... 이건..이 동네에서 나는 구황작물이라는데...이름이.....ㅜㅜ 이렇게 정육점도 있구요그날 잡아와서 그날 파는 것 같습니다냉장시스템이 없는데..생각보다 고기질이 나쁘지 않았어요 튀긴 닭..
춤촌반감팽딘 초등학교에 방문했습니다. 많은 내용을 기록하기보단.. 그냥 몇가지 끄적여 보겠습니다. 좋은 기회로 태국 아이들 아침 조회 시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멀리서 찍었을까요? ㅋㅋ 작은 시골학교이다 보니 학생수는 많지 않고 한학년당 한 학급으로 되어 있더군요 재밌는 점은 유치원 아이들도 함께 아침조회에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아침조회 내용도 흥미롭습니다. 1. 국기올림 및 국가제창 2. 불경낭독 3. 국왕찬양가 제창 4. 학년별 선후배간 인사하기 5. 체조 6. 교장선생님 훈화 등의 순서로 진행하는데요. 불경낭독과 국왕찬양가는 국가특서앙 이해를 합니다만.. 국기올림 순서와 선수배간 인사하기는 정말로 흥미로운 순서네요.. 동네 마실구경을 다니다. 전신주가 흥미로워 사진에 담았습니다. 전신주가 한국..
태국에서의 첫날. 마침 주일이기도 하여, 핏사눌록 교회에 들려 예배를 드렸습니다. 태국은 전통적으로 불교의 영향력이 세서 국민 대부분이 불교신자라 합니다. 카톨릭, 개신교 합해서 기독교인은 5%도 채 안된다고 하네요.. 이날은 교회에서 처음 성가대를 시작했다고합니다. 여전도회 중심으로, 3주간 연습을 하고 오늘 처음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가사는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은혜로운 찬양임에 틀림없었습니다. 핏사눌록 교회 추보인데요.. 태국어라 하나도 못알아 보겠네요... 구성은 일반적인 교회 주보 구성과 동일합니다. 점심으로 쌀국수가 나왔는데요.. 아직 고수에 익숙치 않다보니 저는 고수를 빼고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맛나네염~:) 어릴적 시골에서 다니던 교회 느낌이 조금 납니다. 타일이라든가, 오래된 비품이라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