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9 스리랑카] Abdul Rahims, Chula 아저씨 재회
2016. 7. 11.
콜롬보-캔디 기차여행을 할때 옆자리에 앉았던Chula 아저씨를 다시 만났습니다!!저널리스트로 일을 하신다는데,신문사에 계실줄 알았는데 지금은 주방용품 판매하는 곳에서 디자인, 광고 제작을 해주고 계신답니다.:) 독일산 주방 식기들이 대부분이던데요수입품이라 그런지 가격이 엄청 비싸더군요호텔이나 공공기관에 납품된다고 하네요:) "젓가락은 왜없어요?" 라고 농담을 던지니"우린 필요없어, 손이면 충분해" 라고 농담아닌 농담을 던지더군요 Chula 아저씨에게 그 동안 다녀온 동네 이야기도 나누고,오늘 콜롬보 구경 일정을 짜주시기도 했어요ㅜㅜ 감동감동툭툭 요금 사기치는 아저씨들만 있는줄 알았는데착한 아저씨도 있었네요ㅜㅜ 담에는 집에도 초대해주겠다며 다시 오라는데..꼭 다시 올게요~건강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