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냐에 도착하는 날 터미널에서 포드고리차 가는 티켓을 알아보았어야 하는데 비가 너무 내려 그마져 잊고 숙소먼저 가야겠다는 생각에 알아보지 못했는데요. 숙소에 포드고리차 가는 버스를 알아보니 숙소사장님은 전혀 교통정보가 없더군요;; Sheshi Skënderbej광장 주변에 가면 여행사가 많으니 거기서 알아보라고만 하더군요 그래서 Sheshi Skënderbej광장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바로 보이는 여행사에 들어갔더니 다음날 출발하는 티켓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 옆의 여행사를 가니 취급을 안한다고 하구요 그래서 터미널로 가야하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안쪽에 여행사가 더 보이더군요 아까 그곳이 아니고 이곳이 여행사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였습니다 그런데 포드고리차 노선이 있는 곳은 찾기 힘들더군요 그나마..
알바니아 티라냐에서는Propaganda Hostel에서 머물렀습니다. 위치도 괜찮구요 숙박비도 저렴하구요 비수기라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한가하기도 했구요 각종여행정보도 나와있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는찌라시들만 있더군요 이번에도 도미토리를 사용했는데요5인이 사용하는 도미토리에요 전기라인이 없었다는게 아쉬웠어요 그래서 저리 길게 멀티탭을 이용해서 사용했더랬죠저거 무거워서 계륵같은 멀티탭인데;;;버리고 픈데;;; 공용화장실 및 샤워실은 두격실이 있습니다수압도 적당했구요따뜻한 물 나오는데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주방도 가운데 위치해있구요 딱히 이용은 해보지 않아서물건들이 잘 있는지 모르겠네욧 김정은 얼굴을 이리 합성해서 게시를 해두었네요이 외에도 푸틴, 시진핑 등 얼굴을 가지고 이런 사진들을 게시해놨던..
티라냐는 알바니아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죠.1920년에 수도로 결정한 도시라고 해요 산이 없고 대부분 평원이죠 티라냐에 대한 첫인상은 그닥 좋지만은 않네요 그냥 대도시라는 느낌?여기 왜 왔나 싶기도 하더군요 여기저기 공사도 많이하고 있고요;;; Ngjallja 성당인데요 티라냐 중심가에 있는 성당입니다.워낙 멋지고 화려한 성당들을 보다보니 별로 눈에도 들어오지 않네요 디게 평범해 보입니다. 알바니아도 포켓몬이 인가가 있나보군요 피카츄가 그려져 있는걸 보니 알바니아도 동네 여기저기 낙서가 많이 되어 있더군요 여전히 도시 곳곳에 있는 낙서를 보면거부감이 많이 드네요 안지우고 뭐하고 있나 싶고요 티라냐 대학교를 구경하러 이동하는데 앞의 꼬맹이들이 포켓몬 고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기 포켓몬 있다며 잡으러가자며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