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A'라는 것을 타보았습니다.
2021. 2. 6.
추수감사절 기간 중 LA에 다녀왔다. 밤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공항에 도착을 했다. 새벽이유였을까, 아니면 코로나19가 이유일까, 공항에서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아마 새벽이라는 이유보다, 코로나19로 인해 공항이 한산해졌을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았다. 애틀란타 다운타운을 제외하고는 애틀란타 교외지의 대중교통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미국은 자동차의 나라답게, 각 집마다 자동차가 있고, 넓게 땅을 사용하다 보니 미국인들은 대중교통의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뉴욕, LA 등의 대도시도 마찬가지다. 애틀란타의 지하철은 MARTA로 부른다. Metropolitan Atlanta Rapid Transit Authority의 앞글자만 따온 말이다.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