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그레이하운드 그러나 여전한 녀석:D(애틀란타->터스칼루사 이동!)
2019. 2. 23.
거의 1년하고 반만에 다시 애틀란타 그레이하운드 터미널을 찾았습니다. 변화의 속도가 느린 미국인 만큼, 그때나 지금이나 그레이하운드 터미널의 모습은 여전합니다. 크게 터미널 주변의 모습은 여전히 으스스한 외진 느낌이고, 빌딩을 리모델링한 흔적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작게는 간판의 위치라던거, 조명의 강도라던가 전혀 변한게 없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역시나였습니다. 터미널 외관이 그러한데 내부는 또 어떨까요, 역시나 다를바 하나 없네요, 직원들이 조금 바뀌었을까요? 일단 짐 체크인을 해야 하기에 카운터에가서 앱을 열어 예약 확인증을 보여주니, 티켓 전부를 발권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방에 테크를 하나 달아주었지요, 테그가 없으면 버스를 타거나, 버스에서 짐을 찾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