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비자를 받음과 동시에 눈여겨 보고 있던 애틀란타 행 항공권을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항공권을 판매하는 곳이 악명이 높은 GoToGate였습니다. 환불이라던지, 일정변경이라든지 그런 것에 있어서 컴플레인을 하면 답도 늦고 해결도 안해주는 곳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죠, 물론 항공 일정을 변경하지 않는다면야 문제가 없다만, 항공사 사정상 순연이 되는 경우에도 일처리가 영 못미더웠다는 리뷰들이 있어서 조금 망설여 지는 곳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카이스캐너, 구글플라이트에서 최저가로 검색이 된 이곳의 항공권을 구입을 했습니다. 통장이 이미 텅장이 되어 가고 있었고, 유일무이하게 100만원 이상이 아닌 항공권, 항공사 연합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택한 항공사입니다. 항공사 연합체 아닌 것들을 연결해준 항공권들이 더 저렴한 것도 있었지만, 수화물비를 따져보면 이곳이 더욱 저렴했습니다.
가격은 97만원!!!(두번이나 환승을 해야 하지만!!!) 이용하는 항공사는 중국동방항공입니다. 저렴하기로 소문이 났지만, 좌석도 좁고, 컴플레인을 해도 중국회사이다보니 처리가 늦거나 무시하기 일수로 소문이난 곳입니다. 항공편에 대한 청결이나 서비스에 대한 리뷰도 극과 극을 달리는 회사이죠. 그렇지만 여러면에서 선택지가 없기에 어쩔수 없이 이곳을 택했습니다. 뭐 저야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든 상관없었지만요..저렴한게 최고니까요...:D
스카이프에서 연결링크로 이동된 고투게이트에서 표를 구매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안아서 항공권이 예약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비행일정이 다음날이여서 부랴부랴 중국동방항공으로 이동을 해보았는데요. 항공권이 조화가 홈페이지에서 되지 않았습니다. 예약번호나 항공권 코드 등을 임력했는데도 들어가지지 않았죠.
부랴부랴 항공사에 연락하여 하는방법을 문의하니 제가 한 방법대로 하면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 시도하는데도 되지 않아서 다시 물어보니 한번 시도해보고 다시 연락달라는 식으로 이야기하여 그렇게 했는데, 역시나 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항공사에 연락을 해보니 상담시간이 다 되었다면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퇴근본능이였나....조금 짜증이 올라왔지만 내일 체크인 창구에서 처리를 하면되기에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여 접속을 해보니 그재서야 작동을 하더군요. 아무래도 처리되는데 시간이 걸렸나 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여튼 항공권도 구매를 완료했고 내일 출발일정으로 구매했으니 부랴부랴 짐을 챙겨야겠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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