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자! 근데 이게 무슨 일이고?!
2025. 8. 3.
짧았던 자메이카 여행을 마치고 애틀란타로 돌아가는 날이다. 너무나도 짧은 일정 탓에 주요도시 겉에만 살짝 구경하는 일정이여서 진정한 자메이카의 모습을 알고 돌아갔다고 하기엔 아쉽지만, 오히려 다음을 기약할수 있어 다시 올 기대와 설렘이 남는 곳이다. 이제 진짜 공항으로 가는 시간, 일부러 공항이 가깝기도 하고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서비스를 하여, 공항셔틀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무료인줄 알았던 이 서비스가 유료였던 것이다. 비행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자메이카 돈도 많이 남아, 그냥 공항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셔틀은 미니밴, 여러사람을 함께 태우고 갈줄 알았는데, 다행인지 아닌지 나만 태우고 이동했다. 공항까지 이동 하는데 걸린시간은 10분남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