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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세계일주 D+343 브라질] Drogaria Sao Paulo에 들렸어요

2017. 5. 22.

상파울루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약국이라 할 수 있는 Drogaria Sao Paulo에 들렸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곳이고 +SP라는 마크를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냥 약국은 아닙니다. 목욕용품도 판매하고 있고, 화장관련 용품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딱히 용어를 모르겠네요;;; 독일에 DM과 비슷한 가게같아요. 이런가게 이름을 뭐라하죠?;; 브라질에서 심카드를 구입을 하셨다면 이 곳에서 데이터나 통화등 밸런스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심카드를 구입하지 않아서 이용을 안해보았지만요. 왠만한 샤워도구와 미용용품, 의약품들은 이곳에 다 있었습니다. 여성용품, 애기용품들도 판매하고 있구요. 브라질 물가가 그리 저렴하지 않은나라여서 물건들이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남미 여행할때는 이 OF..

[세계일주 D+342 브라질] Acai를 먹어 보자구요!

2017. 5. 22.

한인교회에 들렸다가 이런저런 여러가지 이유로 청년들과 음료가게에 들렸습니다. 과일주스도 판매하고, 커피도 판매하고 다양한 신선한 음료들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저희들이 고른 음료는 Acai! Belem, Para이라는 과일에서 Acai가 난다는데 그것으로 만든 슬러시(?)를 골라 먹었습니다. 과일토핑을 바나나, 파인애플, 딸기 등을 올릴 수 있는데 저는 딸기를 선택을 했습니다. Acai의 색은 마치 팥빙수가 잘 섞인 모양이지요. 그리고 옆에 토핑으로 그레놀라 한봉지도 섞어 먹을 수 있도록 주더군요:} 그나저나 이곳에 함께온 일행 중 한명이 월드컵때인지, 올림픽때인지 강호동이 이곳에 와서 Acai를 먹고 간 것이 방송에 탄 곳이 있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여행객이나 한인들이 이곳을 찾았다고;; ..

[세계일주 D+341 브라질] 상파울로 시내버스를 타보았습니다.

2017. 5. 20.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상파울로 시내버스를 타보았다. 버스정류장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동행한 동생이 여기가 정류장이라며 기다리자고 한다. 이상하다 난 버스정류장 같지 않은데 여기서 멈추라고 하니.. 버스마크가 적혀있는 표지판도 없고하여, 그냥 버스가 사람이 보이면 정차하는 곳인가? 생각이들었다 그러나 상파울로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대도시이다. 그래서 동생에게 물어보니, 상파울로의 버스정류장 표식은 이런 쇠말뚝처럼 생긴 것이 버스정류장이라고 한다. 물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의자가 있는 버스정류장도 있다고 한다. 상파울로의 버스요금은 3.80헤알. 현금으로도 요금을 납부할수 있고 카드로도 납부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내가 사용한 카드는 동생에게 빌린 것. 카드 가격은 모르겠다. 카드가 있다면 환승도 ..

[세계일주 D+341 브라질] 브라질 식민시대와 근데 미술을 엿볼수 있던 The Pinacoteca de Sao Paulo 미술관

2017. 5. 20.

점심을 해결하고 한인마을 Bom Retiro를 구경을 하다가 The Pinacoteca de Sao Paulo 미술관이 보여 번개모임하듯 다녀왔습니다. 운영시간은 화-일 10-18시! 마지막 입장시간은 1730시! 단 목요일은 10시까지 운영한다고 안내가 되어 있더군요 티켓의 가격은 매우 저렴했습니다. 일반 6헤알, 학생은 3헤알 또다시 국제학생증이 위력을 발휘하는 순간이네요 10세 아동이나 60이상은 무료입장이구요:) The Pinacoteca de Sao Paulo은 1905년에 설립되어 브라질 식민시대부터 근현대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각 시대마다 전시실을 나누어 꾸미고 있어서 각 격실을 들어갈때마다, 시대와 화풍이 바뀜을 단번에 할 수 있고, 그 안에 들어 있는 작품들이 그림, 조각..

[세계일주 D+341 브라질] 아서원의 자짱면의 달콤함이란..

2017. 5. 20.

상파울로 오고나서는 먹방만 찍는 것 같군요 오늘 점심은 이사하는 날 먹는다는 그 훌륭한 요리!! 그것은 바로 모처럼만에 먹는 중화요리!!! 그 대표음식 자장면!!!!!!! 상파울로 한인타운에 이렇게 아서원이라는 중국집이 있어요 사장님은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중국 화교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서빙하는 친구들은 브라질 사람들이구요;; 이날은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봉다리에 포장이 되어 있는 것들을 보아 많이들 배달해서 먹는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식당에는 와이파이도 제공을 합니다. 연결을 안해보았지만, 잘 되겠지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군만두와 자장면! 중국집의 핵심중의 하나인 녀석들이지요!! 자장면과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일단 군만두부터 하나 시식. 한입 베어먹는 순간 만두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이 입안을 따뜻..

[세계일주 D+340 브라질] 슈하스코를 먹어봅시다! Angelica Grill

2017. 5. 20.

브라질 음식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무엇이 있으신가요? 대부분 친구들은 슈하스코를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슈하스코를 먹으러 갔습니다! 식당의 이름은 Angelica Grill!! 아직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고 한산해 보이더군요:D 가운데 샐러드바(?)에는 고기와 곁들어 먹을 수 있는 풀떼기 음식, 튀김떼기 음식 생선떼기 음식 등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중간에 과일카트가 있어서 과일도 주는 것인가 했더니 이건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중간이 국수카운터가 있더군요 제대로 확인은 해보지 않았지만, 스파게티만 만들어 주는 곳 같더군요;; 굳이 스파게티는... 그리고 직원들이 그릴에 구운 고기를 꼬쟁이로 들고다니며 고객이 원하면 썰어서 나눠주더라구요!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와 소시지 그..

[세계일주 D+339 브라질] 상파울루 지하철 좌석은 비효율적이야!!

2017. 5. 19.

상푸울로에도 지하철이 있지요 동네 구경을 나가기 위해서는 버스도 좋지만 아무래도 지하철이 더욱 편리하겠죠? 아닌가요? 이곳에 사는 친구말에 의하면 상파울루 버스는 지들맘대로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말인 즉슨 연착이 잦다는 이야기!! 상파울루 지하철 티켓은 3.80헤알입니다. 브라질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굉장히 비싼 교통요금인데요 상파울루의 지하철 티켓은 과거 서울지하철에서 이용한 종이티켓과 흡사한 디자인입니다. 다만 다른점은 개찰구에 표를 넣으면 다시 나오지 않는다는 것! 중간에 검표를 안한다는 의미가 될까요? 무임승차 한번 해봅니까??!!!! 역사내에는 와이파이가 있다는 안내가 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안내만 되어 있고, 따로 잡히는 망이 없었어요 이건 뭐.... 배낭족 농락도 아니고;;; 지하철이 들어오고 있..

[세계일주 D+339 브라질] 상파울루 일본인 거리 Liberdade와 그리고 아시안맛집 Tanka!!

2017. 5. 19.

상파울루에는 수많은 인종들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살고있었던 원주민, 그리고 정복자 유럽인 자유와 기회를 찾아 떠나온 아시아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어울려 살고 있지요. 그래서 각자 문화권에 맞는 마을들이 일궈져 있는데요 일본인거리, 중국인거리, 한국인거리 등 다양한 거리, 마을들이 있습니다. Liberdade에는 일본인 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본인 거리를 보면, 일본인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는 동네 답게 건물 처마라던가, 가로등, 신호등 등 모두 일본 풍의 향내를 풀풀내고 있습니다. 굳이 그리 티를 내지 않아도 되는데 '나 일본인 거리야!'라며 자기 존재감을 뽑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인 거리인데도 한국제품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한국에서도 보기힘든 메로나의 다른 맛, 그리고 딸기, 파인애플 ..

[세계일주 D+339 브라질] 상파울루의 발원지 SE성당

2017. 5. 19.

상파울루 주소가 시작되는 시설이 어떤 건물인지 아시나요? 박물관? 일반주택? 관공서? 학교? 땡! 모두 아닙니다. 바로 성당입니다. 그 이름은 SE 성당!! SE성당은 상파울루 주소가 시작되는 1번지 답게, 상파울루 중심에 위치히고 있습니다. 상파울로 상당, 혹은 메트로폴리탄 성당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SE에 위피하고 있다고 하여 주로 SE성당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수용능력은 대략 8000명정도 수용이 가능하고, 1914년에 준공하여 1954년에 완공되었지요. 건설기간 중에 사망한 인부들 역대 신부들의 시신이 성당에 묻혀있다고 합니다. 성당 크기는 둘레 112미터, 폭은 44미터, 높이는 66미터입니다. 상파울루는 이 SE성당을 중심으로 방사선 모양으로 퍼져 있는 구조입니다. 성당을 가기 위해서는 여러..

[세계일주 D+339 브라질] 공중에 떠있는 듯한 미술관 MASP(Meseu de Arte Sao Paulo)

2017. 5. 19.

상파울루를 상징하는 건물이 있습니다. 기둥이 없는 건물이지요. 그래서 그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기둥의 없는 건물의 이름은 MASP!! Meseu de Arte Sao Paulo!! 상파울루 예술 박물관으로 해석이 되겠네요. 음..말이 박물관이지 미술관입니다. MASP는 상파울루의 테헤란로라고 할 수 있는 파울리스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47년에 착공하여 1968년에 개관하였고,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미술관 중 하나라고 합니다. 건물의 특이한 점을 보면 건물 네 모퉁이에 커다란 기둥이 건물을 지탱을 하고 있을뿐. 가운데 그 어디에도 기둥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치 건물이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요. 미술관의 입장료는 30헤알. 그러나 학생증이 있으면 15헤일입니다. 또다시 국제학생증의..

[세계일주 D+338 브라질] Travel Inn Park Avenue Jardins

2017. 5. 18.

상파울루에 도착했습니다. 상파울루에 계시는 아는 목사님께서 호텔을 잡아주셨습니다. 배낭족이 호텔이라니 호강하네요 호강. 호텔의 이름은 Travel Inn Park Avenue Jardins. 숙박은 아느님하고 함께 방을 사용하기로 했죠 모처럼 만난 동생이기도 하고 :)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방이 두개이네요;; 더블침대 하나, 싱글침대두개 이건 뭐 가족실을 호텔에서 주었네요;;; 2인실 잡아주신 것으로 아는데;;; 주방도 있는 것을 보니 호텔이라기 보단 콘도에 가까운 느낌이 드네요;; 이정도 방이면 제게는 운동장이네요;; 조식도 깔끔하게 나오구요 빵, 과일, 시리얼 등 간단하게 나오지만; 먹을만합니다. 나쁘지 않다는!! 덕분에 편히 쉬고 나온 숙소지요~!!

[세계일주 D+338 브라질] 리우- 상파울루 이동! 아비앙카 에어 탑승합시다!!

2017. 5. 18.

라운지에서 나와 게이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비행기 수속여부 알려주는 모니터를 보니 비행기가 딜레이 되었다고만 나오고 수속여부가 나오지 않더군요 마냥 라운지에서 기다리기보다는 게이트로 이동하여 기다리는게 낫겠다 판단하여,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설렁설렁 이동하는데 공항내 카트이동하는 아저씨가 날 보더니 "야! 타!" 이러더군요. 시간이 여유있었지만, 재미로 타기로 했지요. 걸어서 16분 걸린다는 거리인데, 카트를 타고가니 5분도 안걸리더군요 비행기를 탑승하기위해 대기 줄에 섰습니다. 제 자리는 맨 끝자리여서 그런지 그룹C에 포함이 되어 있더군요 또 한참을 다시 기다리고.. 이번 비행기 모델도 A-319모델입니다 포르탈레자에서-리우로 타고 왔던 비행기와 같은 모델이지요. 좌석은 3-3구조로 되어 있고 모니터..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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