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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세계일주 D+334 브라질] 포르탈레자 두번째 숙소 Iracema Hostel

2017. 5. 13.

포르탈레자에서 숙소를 한번 옮겼습니다. 이전에 머무른 숙소가 특가기간이 끝나서 조금 저렴한 숙소로 옮겼어요 2박에 50리알 하는 저렴한 숙소입니다. 물론 이번에도 도미토리를 이용했지요. 싱글룸운 제게 사치랍니다. 평범한 호스텔입니다. 흔히 보는 저렴한 숙소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지요 작은 카운터와 로비가 있고요 그래도 의외로 휴게공간이 많은 숙소입니다. 주방과 샤워실, 화장실은 공용시설이구요 제가 묵은 방은 6인실. 방에는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가 있지요. 사물함은 로비의 사물함을 이용하면 되구요 귀중품만 들어갈 정도로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자물쇠는 가지고 있어야 하구요. 침대상태는 그냥 보통, 청결상태도 보통 하루 25리알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되겠죠 그러나 와이파이는 엄청 빠르다는 사실!! 조..

[세계일주 D+333 브라질] 레베카 집에 초대 받았어요:D

2017. 5. 13.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온지 5일째. 원래 계획이라면 벌써 리우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을 시간인데;; 포르탈레자에서 만난 친구들이 자기네 집에 초대를 하고 싶다고 간곡히 부탁하여 생각보다 오래 머무르게 되었다;; 여행 333일째 점심에 초대 받은집은 레베카의 집! 팬팔 친구의 친구인 레베카! 첫날 만나고 가족들에게 내 이야기를 했는데 가족들 모두 날 만나고 싶어 한다며 날 초대를 했다;; 레베카는 팬팔 친구도 아니고..파울라를 통해 알게 된 사이인데;; 이야기도 많이 안했고, 서로 잘 모르는게 많은데 초대를 해준 것이 감사할따름! 레베카의 가족은 총 6가족! 부모님 3남매 그리고 애완동물 새 한마리. 귀요미 새와 친해지려고 온갖노력을 했지만, 낯선 날 거부한다. 어찌나 내 손을 쪼아대고 발톱으로 긁는지.. ..

[세계일주 D+333 브라질] Fabrica 빵집에서 Coxinha를 먹다!

2017. 5. 13.

팬팔 Paula의 집에 놀러갔어요 근데 어머니가 집에 들어오시지 않아 주변 빵집에 놀러갔어요 빵집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은 있지 않았어요 케익류가 주를 이루더라구요 그리고 튀김빵 같은게 있달까.. 우리가 먹은 빵은 시칠리아 아르젠티노와 같은 Coxinha 내용물은 치킨과 치즈크림이 섞인 반죽이 들어있는 튀김빵. 느끼하지도 않고 고소한 맛이 고로깨를 먹는 듯한 식감을 내뿜고 있지요. 분식집에서 하나씩 판매하도 잘팔릴것 같은 음식! 양은 주먹밥 하나 먹는 듯한 양이에요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풍만하게 느껴지죠! 아! 탄산음료와 함께먹으면 목메임이 들하면서 더욱 맛이 나겠죠?

[세계일주 D+332 브라질] 포르탈레자 쇼핑몰Iguatemi mall! 그리고 초코초코 브라우니 먹어볼까나 Emporio Browine!!!!

2017. 5. 13.

Iguatemi mall 구경을 갔어요 포르탈레자에서 커타란 쇼핑몰이더군요 뭐랄까 한국의 쇼핑몰들은 땅이 적어 깊고 높게 지어져 있는데 이 쇼핑몰은 넒게 지어져 있더군요 땅이 넓은 나라의 여유있는 국토 활용이랄까요? 부럽기 짝이 없는 국토 활용입니다. 쇼핑몰은 흔히 생각하는 쇼핑몰과 동일합니다 서점도 있고, 식료품점, 전자기기점과 푸트코트까지 흔히 아는 쇼핑몰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요. 공간이 넓어서 인지, 쇼핑몰 중간중간 휴식공간도 있구요 간이 무대가 있어서, 종종 이곳에서 행사를 한다고 작은음악회나, 댄스 공연 등을 한다고 하네요 쇼핑몰을 구경을 하다 당이 떨어졌는지 친구들이 단걸 좋아하냐고 물어보는군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단음식인데 어디를 가나 했더니.. 브라우니 가게를 가는군요 가게 이름은 ..

[세계일주 D+331 브라질] 포르탈레자 시내버스 탑승기!

2017. 5. 10.

포르탈레자 버스를 타보았어요 재미난점은 버스탑승은 뒷문으로 한다는 것이지요 뒷문에 탑승을 하면 지하철에서 보는 미는 문과 표를 판매하는 아저씨가 앉아계시죠 표를 판매하는 아저씨에게 2.45리알(맞나) 요금을 내고 버스를 타면 됩니다. 현금으로 결재가 되니 부담없이 탑승하셔도 되요. 그런데 버스 사진을 찍는데 친구들에게 혼이 났어요 도둑들의 표적이 되려하냐며 잔소리를 제게 시전했죠. 브라질 여행이 이렇게 많이 위함한가 봅니다. 밖에서는 전자기기를 절대 꺼내지 말라고 현지인 친구들이 다시한번 강조를 하네요.. 친구들이 못된 사람들을 만나 당한 경험들을 이야기 해주는데 정말 조심해야겠더군요.. 소매치기, 퍽치기는 기본으로 하나 봅니다. 조심해야겠습니다.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미지의 세계 남미, 브라질, 현지인..

[세계일주 D+331 브라질] Santa Clara Coffee

2017. 5. 10.

Dragao do Mar를 구경을 하다 친구들이 커피를 마시고 이동하자 하여 들린 커피숍!! 조금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비싸보인다 실제로도 친구들이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싸다고하던데;; 한국에서는 흔히볼 수 있는 카페구조여서 솔직히 새로울 것은 없다. 그동안 내가 이런 커피숍을 안들렸을 뿐.. 친구가 무엇을 마실 것인지 물어봐 라떼로 보이는 것을 주문했다. 에스프레소+우유 섞은 미니미 라떼가 나올 줄이야;; 친구들 마시는 커피 따라 마신다고 할 것.. 이곳에는 Tapiocas라는 음식을 먹어볼수 있어요 세이라주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쫀득쫀득한 밀가루 반죽에 콩이나 닭고기, 소고기를 넣어 먹는 요리라고 해요. 친구들이 맛을 보라고 주문을 했는데 가격을 보니 넘 비싸서 기본으로만 요청을 했어요 ..

[세계일주 D+331 브라질] 복합문화공간<?> Dragao do Mar!!

2017. 5. 10.

포르탈레자의 관광코스중 한곳인 Dragao do Mar에 다녀왔어요. 이곳에는 복합문화시설이라고 해야할까요? 각종식당들도 즐비어 있고, 영화관, 천문대,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는 문화공간이에요. 그런데 아쉽게도 제가 간 날은 박물관 등을 수리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영화관은 문을 열었으나, 제가 포르투갈어를 모르기에 자연스럽게 패스!, 천문대는 밤에 와야 되고;; 그래서 외관만 구경을 했어요!! Dragao do Mar의 상징은 이 붉은 구름다리입니다. 그래서 이곳 로고도 이 다리를 형상화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 다리가 지름길 역할을 하기도 해서 많은 시민들이 이 다리를 건너 길을 지나가곤 하더군요:) Dragao do Mar에는 다양한 벽화도 많고, 낙서들도 많이 있었어요. 이런 것에 이질적인 느낌..

[세계일주 D+331 브라질] Aterro de Irecema 해변

2017. 5. 10.

브라질 포르탈레자 역시 바닷가 도시이지요. 그래서 해변도 당연히 있지요. 포르탈레자 시민들 뿐아니라 브라질 사람들이 사랑하는 해안가도 이곳에 있습니다. 이름은 Aterro de Irecema!! 해안가에 호텔이 많이 밀집하여 있는것을 보니 해운대 주변, 제주도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나 '여름철 휴양지야!'하는 자태를 뽐내는 호텔들이 많이 있었어요 겨울에 접어드는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어요. 포르탈레자 시민들 몇몇만 이곳해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저도 덩달아 발을 담가보았지만... 타이밍 조절 실패로.. 파도에 휩쓸려 바지에 파도 테러를 당했지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물이 그리 차갑지 않았다는 것!! 모두가 일을 나가는 낮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요 하지만 저녁시간이 되면 이곳..

[세계일주 D+330 브라질] 베이크<?>를 판매한 Kalzone!!

2017. 5. 9.

브라질 유일한 팬팔 친구가 포르탈레자에 살고 있지요 프랑크프루트에서 포르탈레자가는 항공권이 싼이유도 있지만, 팬팔 친구가 이곳에 살고 있는 것도 이곳에 온 이유기도 하지요. 암튼 친구를 Aldeota Shopping mall에서 만났어요 비가 오는 바람에 밖을 구경하지 않고, 쇼핑몰에서 그냥 시간 때우기로 했지요. 그래서 저녁도 이곳에서 해결을 했어요. 메뉴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베이크와 같은 빵!! 포르투갈어를 모르니 못고르고 있었는데;; 친구가 설명을 해주더군요 4가지 치즈가 들어간 아이, 소고기가 들어간 아이 치킨이 들어간 아이 등.. 저는 치킨이 들어간 아이로 선택을 했어요 특별한 이유없이 그나마 익숙할거 같아서지요. 가격은 오렌지와 사과를 섞은 음료까지해서 13.5리알! 5000원정도 하는 가격인..

[세계일주 D+330 브라질] 두개 첨탑이 인상적인 포르탈레자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de Fortaleza

2017. 5. 9.

포르탈레자는 브라질 동북 지방 세아라 주의 주도이자,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항만도시. 인구는 250만 정도 생활을 하고 있다.브라질 다른 지방보다 유럽에서 가까워 일찍부터 유럽의 접촉이 잦은 곳이였고, 식민시대에 면화와 축산물의 가공과 유통을 하던 도시였다고.. 그래서 그런지 포르탈레자 시민들 대부분 종교가 카톨릭이라고 한다. 브라질 50%가 카톨릭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그 비율이 좀 더 높다고 유럽의 도시를 가면 한가운데 성당이 있는데, 포르탈레자도 일찍이 유럽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도시 한가운데 포르탈레자 메트로폴리티나 대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1854년에 지어진 대성당이고, 파괴이후 40년간 재 건축하였다고 한다. 외관을 보면 누가봐도 고딕양식 건물임을 알 수 있다. 흰색의 두개의 첨탑이 핵심포인트..

[세계일주 D+330 브라질] 브라질 첫번째 숙소 Cambada Hostel!!

2017. 5. 9.

브라질에서 처음 묵은 호스텔. 그리고 보니 남미에서 처음 묵은 호스텔이기도 하네유.. 더도 안보고 비행기표를 구입을 하며 알아본 숙소 중에 평점도 높고 특가행사중에여서 고른 Cambada Hostel. 포르탈레자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해변으로 나가거나 도심으로 나가거나 하기 위해서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요. 공항에서 이곳까지 이동하는데 우버 택시비는 26리알 일반택시를 타면 40정도 든다고 하니 왠만하면 우버를 이용하기를 권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직원들이 영어를 알아듣지 못한다는 함정, 포르투갈어가 공용어인 브라질! 많은 유럽, 북미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하는데 영어가 안통할 줄이야... 숙소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용시설, 티비가 있는 로비 주방도 나름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고 심지어 정수..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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