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46 브라질] 콘센트가 모자라 CLH HOSTEL

포즈 두 이과수에서 묵은 숙소 CLH HOSTEL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남미에서 여러 체인을 가지고 있는 호스텔입니다.
그래서 많은 배낭족들이 이 곳을 추천하더라구요.

가격도 착한 가격에 2박에 60헤알!
공용주방에, 깔끔한 린넷까지.
물론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인터넷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은 심히 아쉬운 점이에요

정말 방은 기존의 호텔방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 느낌의
방입니다. 인테리어를 가만히 보면 그런 생각을 들게
마련이지요. 그래서인지 외벽에 전기플러그는 조금 부족하더군요;;

샤워실과 화장실이 방안에 있는 것은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샤워실 안에 비누를 제공해주고 여분의 화장지도
안에 있어서 편리했어요.

공용주방의 아쉬운점은 볼형태의 접시가
부족하다는 것이지요. 투숙객에 비해 공용냉장고도
작은 느낌이였구요. 그럼에도 이 모든 것은 좋게만들어주는 것은
정수기가 있다는 사실!!!!
물홀리커이기에 정수기가 있다는 것에 감동 또 감동입니다.

탁구대와 당구장 등 놀이시설도 있지만 이용을 안해봤으므로 패스!
리셉션 옆에는 조그만하게 투어를 연결해주는 여행사도 있고,
주차장도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조금씩 아쉬운점은 앞으로 개선해 나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