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459 에콰도르] 아마존 정글(쿠야베노)을 만나다
2017. 10. 23.
아마존 정글(쿠야베노)을 만나다 택이가 에콰도르를 와야하는 이유가 적도선 방문을 위해서였다면, 내가 에콰도르에 와야했던 이유는 아마존 투어 때문이였다. 아마존은 브라질, 콜롬비아, 볼리비아, 에콰도르에 걸쳐서 있는 광할한 지역이다. 물론 대부분의 지역이 브라질에 있고 브라질이 아마존 투어를 하기에는 브라질 밀림만큼 훌륭한 곳도 없다고는 하지만 비용 등의 이유로 지난 남미 여행시 방문하지 못했다. 볼리비아 아마존을 들릴 수도 있었지만, 일정상의 이유로 방문을 못했었다. 브라질 아마존을 다녀온 배낭족, 볼리비아 아마존을 다녀온 여행객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아마존에 대한 기대치가 커져갔다. 그래서 에콰도르 아마존을 계획을 하면서 괜히 즐거웠다. 콜롬비아에도 아마존이 있는데 에콰도르를 택한 이유는 비용적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