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AMERICA🌎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2017. 11. 1.

터스칼루사로 이동하는 그레이하운드 버스 ● Atlanta Bus Station ▶ 232 Forsyth St SW, Atlanta, GA 30303, USA ▶ locations.greyhound.com ▶ +1 404-584-1728 버스시간이 되어 그레이하운드 터미널을 찾았다. 역시나 시간이 되었음에도 버스가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번에도 버스가 안오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괜히 불안해 하니 옆의 플로리다 출신 백인 아이가 말을 건다. 자주 버스를 이용을 하는데, 딜레이가 되는건 일상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래 낮의 이야기를 하니 유감이라며 심심찮은 위로를 해준다. 위로가 위로같진 않았다만.. 여튼 방송을 해도 못알아 들어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심지어 플로리다 친구도 못알아들을 미국 발음..

[세계일주 D+477 미국] 본의아니게 구경한 도시 애틀란타

2017. 11. 1.

본의아니게 구경한 도시 애틀란타 애틀란타 공항에 도착을 하고 예약을 한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러 가기위해 이동을 했다. 그런데 이게 왠걸 버스가 제 시간에 오질 않는 것이다. 항의를 하고 싶어도 심카드가 없으니 연락할 방도가 없다. 안그래도 버스가 한대가 와서 타려 하는데 내 시간의 버스가 아니라며 못타게했다. 공항에서 시내에 있는 그레이하운드 터미널에서 버스를 환승해야 하는데 마음이 초조하다. 버스가 올 생각을 안해 별수 없이 우버를 불러 터미널로 이동을 했다. 그런데 이게 뭐람 터스칼루사로 가는 버스가 올 생각을 안한다. 그래서 직원에게 공항에 버스도 안왔고, 이번 버스도 오지 않으니 환불해달라고 하니 어쩌라고 이런 반응이다. 버스가 안오는 이유를 물으니 '내가 드라이버가 아니라 이유를 모른다며' 배..

[세계일주 D+477 미국] 올림픽이 열렸던 애틀란타로!!

2017. 11. 1.

제목 넣기 올림픽이 열렸던 애틀란타로!! ● Miami International Airport▶ 2100 NW 42nd Ave, Miami, FL 33126, USA▶ miami-airport.com▶ +1 305-876-7000 마이애미를 떠나 사촌형이 살고 있는 터스칼루사를 가기위해 애틀란타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애틀란타에서 다시 버스로 갈아타 터스칼루사로 가야하는 먼거리이지만,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기만 했다. 그런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렇게 번거로운 노선 말고 버밍햄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면좀더 편안하게 이동(?)을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버밍햄이 터스칼루사에서 더 가깝다.) 이번에 탑승한 비행기는 2-2구조로 되어 있는 MD88 비행기 비행기를 탈때가 되자 승..

[세계일주 D+477 미국] 마이애미 공항 Avianca VIP Lounge

2017. 11. 1.

마이애미 공항 Avianca VIP Lounge ● Avianca VIP Lounge▶ 21 Miad Cir, Miami, FL 33126▶ open : 24h▶ PP카드 사용처 비행기 출발 두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국내선임을 감안해보면 넉넉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미국은 또 보안검문 절차가 까다로워서 또 타이트한 시간이 될지 알 수 없는 시간입니다. 더욱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항공사 카운터를 찾느라 허비한 시간이 많아 라운지를 이용할 시간이 없겠거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항공사 카운터에도 사람들이 없었고, 보안검색구간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거의 홀로 카운터 업무, 보안검색 절차를 받고 통과를 했습니다. 거의 VIP급 대우를 받은 꼴이죠. DC-뉴욕간 아침비행기에서는 대기하는 손님들이..

[세계일주 D+477 미국] 마이애미 비치에서 공항으로!!!

2017. 10. 31.

마이애미 비치에서 공항으로!!! 이제 벌써 얼마나 머물렀다고 마이애미를 떠나는 날입니다. 마이애미에서 애틀란타로 이동하기위해 공항으로 가야하는데요 공항까지 가기위해 호스텔 직원은 우버를 추천했지만, 저는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숙소를 예약할때도 공항가는 법이 수월한 동네를 잡는게 목적이였는데 다행히 HI 호스텔 근처에는 공항으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었습니다. 버스 번호는 150번!! 비행기가 이른시간이여서 150번 첫차를 타기위해 일찌감치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착 예정시간이 되었는데도 버스가 오질 않습니다. 설마 알아보는 정보와 다르게 버스가 안오는 것인가?! 생각과 함께 불암감이 엄습해 왔습니다. 예정시간보다 20분이 지나자 버스가 정류장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미국입니다. 실망시켜주지..

[세계일주 D+476 미국] 농구란 이런거지!!! NBA시범경기 관람기(마이애미 히트 Vs 애틀란타 호크스)

2017. 10. 31.

농구란 이런거지!! NBA시범경기 관람기(마이애미 히트 Vs 애틀란타 호크스) ● AmericanAirlines Arena ▶ 601 Biscayne Blvd, Miami, FL 33132 ▶ aaarena.com ▶ (786) 777-1000 마이애미 비치와 도심을 구경을 하다 AmericanAirlines Arena를 찾았습니다. 마이애미 히트의 홈구장이기 때문이지요. 시범경기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모두 NBA시즌이 돌아오길 기다리던 골수 팬들이겠지요? 저는 미리 표를 예매를 했기에 발권을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입장하면서 폰에 메일로 받은 표를 스캔을 해서 보여주니 좌석정보가 담긴 종이를 한장 주었습니다. 그나저나 AmericanAirlines Arena 구장의 재미난점을..

[세계일주 D+476 미국] 구름이 신기했던 마이애미 비치

2017. 10. 31.

구름이 신기했던 마이애미 비치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 하늘을 보니 비가내린다는 예보와는 달리 여전히 날씨가 상쾌하고 맑습니다. 일어난김에 바로 나갈까 하다가 왠지모르게 찾아온 귀차니즘에 다시 침대에 누워 유투브를 틀었습니다. 망할..한번보면 끊기가 어렵습니다.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일까요. 스마트폰의 유혹을 뿌리치고 수영복을 입고 해변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어제 밤에 돌아다니면서 대충 보아하니 해변으로 연결하는 통로가 호텔을 거치지 않고서는 갈 수 없는 구조이더군요. 그러다가 발견한 입구가 있지요!! 바로 이것!! Public Beach Access!! 물론 눈치껏 호텔를 가로질러 해변으로 갈 수 있지만 저는 당당하게 해변으로 가고 싶었어서 입구를 찾았는데 마침 이런 길이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길을..

[세계일주 D+475 미국] HI Miami Beach Hostel

2017. 10. 30.

Miami Hi Hostel ● HI Miami Beach Hostel▶ 1506 Collins Ave, Miami Beach, FL 33139▶ hi-miamibeach.com▶ (305) 787-3122 마이애미에서도 당연히 호스텔에 머물렀습니다.이번에 머문 숙소는 HI Hostel! 다른 나라 같으면 Hi 호스텔이 조금 더 비싼 축에 드는데마이애미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이였습니다. 물론 한달 전에 미리 예약을 했지만요:D체크인 시간이 15시였지만, 그보다 이른시간에도 체크인을 해주고 있었어요체크인 시간에 대해서 조금 유도리 있게 다루는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뭔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가를 하지 않았지만요제가 머무른 숙소는 당연히 도미토리!남성전용 8인 도미토리입니다. 침대는 지정한 침대에 ..

[세계일주 D+475 미국] Fort Lauderdale에서 Miami로 시내버스 타고 이동하기

2017. 10. 28.

Fort Lauderdale에서 Miami로 시내버스 타고 이동하기 인제 벌써 Fort Lauderdale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Miami로 떠나는 날입니다. 벌써 조용하고 편안하며 여유가 있었던 Fort Lauderdale을 떠나려 하니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ㅜㅜ 체크아웃을 하면서 숙소 사장님에게 편하게 묵고간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러니 사장님도 안전한 여행이 되라고 덕담을 하곤 다음 목적지가 어디고 어떻게 이동하는지 되물었습니다. 그래서 마이애미로 가고 기차를 탈까 고민하고 있다고 하니 그렇게 가지말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며 이동방법을 적어주었습니다. 사장님 도움 덕에 좀더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The Hotel Deauville에서 마이애미 비치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

[세계일주 D+474 미국] Fort Lauderdale 해변은 한산하고 조용합니다

2017. 10. 28.

Fort Lauderdale 해변은 한산하고 조용합니다 참 운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먹구름이 어제 밤부터 몰려오더니 떠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나 좋은 해변도시와 왔는데 비구름이라니요... 아침부터 비가 그칠 생각을 하지 않아 해변을 놀러가려던 계획이 무산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점심시간이 다가오지 먹구름은 그대로 있지만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기회를 놓치기 싫어 룸메이트였던 브라질 친구와 함께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해변은 숙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아무리 생각해도 숙소위치 최강인것 같아요. 브라질 친구는 이곳에 한 2주정도 머물렀는데 제가 오기전 이곳에 태풍으로 인해 해변의 나무들이 무너지고 난리가 났었는데 지금은 다 치우고 정비가 잘 되었다고 합니다. 허허 조금만 일찍왔어도 태풍..

[세계일주 D+474 미국] Fort Lauderdale에 절약쟁이 배낭족에게 이만한 숙소도 없지요!! The Hotel Deauville

2017. 10. 28.

절약쟁이 배낭족에게 이만한 숙소도 없지요!! The Hotel Deauville!! ● The Hotel Deauville ▶ 2916 N. Ocean Blvd, Fort Lauderdale, FL 33308 ▶ thedeauvillehotel.com ▶ (954) 568-5000 미국의 숙박비는 그동안 여행해온 국가들과는 달리 굉장히 비쌉니다. 체감적으로 유럽보다도 비싼것 같습니다. 최저가격이 기본으로 30-40불 하니까요. 그런데 포트로더데일은 마이애미 못지 않은 휴향지 이기에 호스텔은 별로 보이지 않고 호텔만 주구장창 보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발견한 숙소가 The Hotel Deauville!!! 가격이 아주 맘에 드는 가격대는 아니였지만 기존의 가격보다 저렴하게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물론 한달전..

[세계일주 D+473 미국] BB&T Center에서 NHL 경기를 보다! (플로리다 팬더스 Vs 플로리다 라이트닝)

2017. 10. 28.

BB&T Center에서 NHL 경기를 보다! (플로리다 팬더스 Vs 플로리다 라이트닝) 숙소에서 짐을 풀고 쉬다가 72번 버스를 타고 BB&T 센터를 찾았습니다. (포트로더데일 해변쪽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시내버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바로 NHL 시범경기를 보기 위함이죠!! 오늘의 경기는 플로리다 팬더스 Vs 템파베이 라이트닝 경기인데요 경기 시작에 맞추어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미국의 4대 스포츠 중 하나인 NHL을 본다고 하니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어릴적 NHL 게임을 하던 생각도 많이 났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서는데 시범경기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기장에 입장을 했습니다. 입장과 동시에 플로리다팬더스팀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상정미 바로 앞에 있는데요, 안지나갈 수 없는..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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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D+477 미국] 터스칼루사로 이동하는 그레이하운드 버스

[세계일주 D+477 미국] 본의아니게 구경한 도시 애틀란타

[세계일주 D+477 미국] 올림픽이 열렸던 애틀란타로!!

[세계일주 D+477 미국] 마이애미 공항 Avianca VIP Lounge

[세계일주 D+477 미국] 마이애미 비치에서 공항으로!!!

[세계일주 D+476 미국] 농구란 이런거지!!! NBA시범경기 관람기(마이애미 히트 Vs 애틀란타 호크스)

[세계일주 D+476 미국] 구름이 신기했던 마이애미 비치

[세계일주 D+475 미국] HI Miami Beach Hostel

[세계일주 D+475 미국] Fort Lauderdale에서 Miami로 시내버스 타고 이동하기

[세계일주 D+474 미국] Fort Lauderdale 해변은 한산하고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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