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리마가는 버스가 없다니!! (에콰도르-페루 국경넘기) |
● Guayaquil Bus Terminal
▶ Av de Las Américas, Guayaquil 090513, Ecuador
▶ 과야킬-치클라요 버스 : 25$
과야킬 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했다. 이제 리마로 가는 버스를 구입하기 위해 Cruz del Sur를 찾았다.
구글링을 통해 얻은 정보로는 배낭족들이 이 버스회사에서 리마로 가는 버스티켓을 구입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이곳에서 리마로 가는 버스티켓을 구입하고자 찾았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버스회사에 리마로 가는 버스가 오늘은 없다고 한다.
토요일까지 기다려야 리마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다고 안내를 했다
어찌할까 하다. 이곳말고도 표를 판매하는 회사가 있을것이라 생각을 하고 버스 회사들을 찾아다녔다.
그래서 찾은 버스회사는 Civa bus와 Cifa 버스 회사였다.
그런데 이 회사들 모두 리마까지 버스가 가기는 합니다만,
모두 치크라요에서 환승을 해야 했다.
그런데 환승 대기시간이 터구나 없이 길었다. 아침 도착인데 저녁 8시 버스이니..
그래서 조금 일찍 환승하는 버스가 있는지 확인을 하니
모두 같은시간에 버스를 환승을 했다.
그래서 치클라요에 가면 왠지 일찍 리마로 가는 버스회사가 있을것 같아
치클라요로 가는 버스티켓을 구입을 했다.
과야킬에서 페루 치클라요까지 이동하는 버스요금은 25불.
이용한 버스회사는 CIVA 버스 회사다.
CIVA버스는 클래스에 따라 버스의 퀄리티가 달랐다.
치클라요까지 이동을 하는 Civa 버스는 우리나라 우둥버스 급의 좌석이였고,
2층버스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화장실도 제공하고 있는 탁월한 버스이다.
그동안 타본 버스와는 조금 다른 구조의 화장실이였는데,
남성용 소변기와 좌변기가 함께 있는 구조였더 보통 좌변기가 하나 있는데...
저녁으로 스파게티가 나왔다.
저녁식사를 안주는줄 알고 저녁을 먹고 탑승을 했것만,
이렇게 저녁식사를 주니 조금은 당황했다.
맛은 그냥 그럭저럭. 배부른 상황에서 먹는 저녁이라그런지
맛이 었었다.
그리고 달려 도착한 에콰도르-페루 국경
에콰도르와 페루국경은 같은 건물에서 근무를 한다.
그런데 창구가 2개씩 밖에 없고 직원들업무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
출입국 심사시간이 굉장히 길어 지루했다.
페루인들과 에콰도르인들은 그려려니 하는 표정이지만,
나와 같은 배낭족들은 얼굴에 지루함이 뭍어났다.
출입국 심사는 별탈없이 넘어갔다.
인제 다시 치클라요로 가야는데... 언제 도착을 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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