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Wookkoon'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Writer Wookkoon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2019. 7. 1.

한국으로 휴가를 다녀온 선배를 통해서 Mi Band3 를 받았습니다. Mi Band4가 곧 출시를 한다는 글을 보았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촉박하여, 약간의 충동을 더해 Mi Band 3을 구입하게 되었고, 이렇게 언박싱을 하게 되었습니다. 샤오미에서 만든 Mi Band는 가성비 뛰어난 스마트 시계로 유명하죠. 음.. Mi Band를 스마트 시계라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수 있겠네요. Mi Band3 의 박스 구성은 매우 단순합니다. Mi Band3 본체와 그리고 충전단자가 전부지요. 이전 세대들에게 있어서는 시계와 밴드의 경첩(?) 부분이 굉장히 취약하여 본체가 밴드에서 쉽게 떨어져 나가기 쉽상이였는데, Mi Band3에서는 이 부분이 굉장히 마감이 잘 되어 있고, 한번 끼면 빼기 어려울..

알라바마(AL) 모빌(Mobile)에서 그리스 음식 Gyro를 만나다. Mediterranean Sandwich.

2019. 6. 30.

알라바마 출장 중에 모빌(Mobile)이라는 동네에 들렸습니다. 지난번 출장시에 터스칼루사(Tuscaloosa)에서 Gyro를 정말 맛나게 먹었는데, 그 맛이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안그래도 Kebab류의 음식을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다음 출장때 터스칼루사를 들리게 되면 꼭 다시 먹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음 터스칼루사 출장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제게 너무나 오랜 기다림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출장시에 Kebab이나 Gyro를 파는 가게가 있는지 알아보았지요. 시골 동네를 출장 다닐때는 당연히 그런 식당들이 검색이 되지 않았었는데, 알라바마 남부 대도시인 Mobile에 도착해서야 Gyro식당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의 이름은 Mediterranean Sandwich. 물론 그리스의 Gyro와..

Gainsville에 위치한 Burger & ShakeⅢ에서 아보카도 버거를 먹었더랬죠:D

2019. 6. 30.

으슬으슬했던 애틀란타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습니다. 한가하고 나른한 오후에 갑작스래 캠핑을 가자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졸래졸래 회사 선배들을 따라 나섰지요. 캠핑장에 가는 길에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대인데 급 군것질을 위해 한 버거집을 찾았습니다. 버거집의 이름은 Burger & ShakeⅢ!! 보기에는 작은 동네 버거 가게 이자 맛집인가보다 하고 들어섰는데, 사장님이 한인분이셨습니다. '한인이 햄버거 가게를 하다니.' 라는 생각이 들어서 솔직히 맛은 많이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한시간 남짓하는 시간동안 가게에 머물렀는데, 가게를 다녀가는 사람들이 끝임없이 찾아오더라구요~:D 버거라면 환장을 하는 미국인들 심지어 백인들이 한인이 운영하는 버거집을 제발로 찾아오다..

[얼렁뚱땅 사용기] 부드러운 필감이 인상적인 인생 팬을 만났습니다! :D Jet stream 4in1!!

2019. 6. 23.

몇일 전 아마존에서 팬 하나를 주문을 했습니다. Prime 적용 대상 물건이 아니여서, 물건이 언제 올지 몰라 하염없이 기다렸죠. 어느날 우편함을 열어보니 아마존에서 배송된 우편물이 우편함에 들어있었습니다. I ordered a pen a few days ago. Since it was not a Prime item i waited a long time for it. I checked my mailbox one day, and it finally arrived. A parcel from Amazon. 고작 팬이 하나 들어있을 뿐인데, 포장 봉지는 매우 크네요. 아마존의 과다포장은 한국과 동일한거 같아요. 물론 한국이 조금더 과할까요? 아무튼.. 실은 몇일 전에 한국에 있는 친구가 Jet Stream사의 ..

뉴올리언스의 대표 맛집 Cafe De Monde 에서 Beignet(베녜) 도넛을 먹었어요 :D

2019. 5. 12.

여행하면 빠질수 없는게 먹거리라고 하죠? 그 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디저트! 군것질이 별미 중 별미입니다. 그 중에서 뉴올리언스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하는 군것질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Beignet(베녜)입니다. 발음하기도 벅찬 이 녀석은 프랑스식 도넛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미국 뉴올리언스에 왠 프랑스식 도넛? 이라고 궁금해 할수 있는데요~ 사실, 뉴올리언스는 미국이 프랑스에게 이땅을 받기 전 프랑스사람들이 식민 통치를 하던 지역이기 때문에, 도서 곳곳에 프랑스식 문화가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 Cafe De Monde도 프랑스 유적이 남아있는 프렌치 쿼터 한 복판에 있기도 하죠.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그런지 이곳을 찾아온 손님들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매장에서 앉아 천천히 베녜를 즐기려는 손..

악어고기에서 닭고기 맛이 나요!! De sire!

2019. 5. 11.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지요? 뉴올리언스 마디그라스 축제 중에서도 먹거리를 놓쳐서는 안되지요! 뉴올리언스에 수많은 맛난 먹거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먹거리는 악어고기였어요. 선배들과 저는 다른 먹거리보다 악어가 무슨 맛일까 궁금하여 최우선적으로 관련 요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을 찾아보았습니다. 검색의 신(神)인 한 선배님의 대 활약(?)으로 찾은 곳이 바로 이 De Sire 식당입니다. 마디그라스 축제기간이여서 그런지,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다행히도 한 구석탱이에 한테이블이 남았는데, 그곳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살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축제기간이기도 하고, 식당이 호텔과 같이 운영하는 곳이여서 그런지 음식 가격들이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뉴올리언스..

이보다 많은 치킨윙을 먹어본적이 없다 TACO MAC

2019. 5. 9.

퇴근하는데 선배들이 식사를 하러 가자고 권해주셨습니다. TACO MAC이라는 식당에서 오픈 40주년 기념하여 치킨윙을 절반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첩보를 듣고 퇴근하자마자 선배들과 함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식당에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로 가득이였습니다. 대기를 해야 하나보다 하고 생각이 드는 순간, 먼저 도착하신 선배님들과 연락이 되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로 이동하는데, 자리에 않은 사람들을 살펴보니 백인 흑인 황인 할것없이, 치킨윙을 할인한다고 하니 도라빌, 둘루스의 모든 주민들이 이곳에 다 모인 것 같이 빈자리 하나 없이 꽉꽉 자리가 채워져 있었습니다. 조심스래 무엇을 먹나 보..

월마트에서 구입한 Black web Bluetooth Speaker

2019. 5. 8.

월마트에는 없는게 없지요, 먹거리, 옷가지 뿐 아니라 전자기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아직은 돈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기에 저렴이를 충동구매로 구입을 했습니다. 돈을 아껴야 하는 상황임에도 이런 것을 사는 실수를 범하긴 했다만요. 아직도 배낭족 마인드가 남아 있어서 그런지 배낭족 아이템들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제가 이 블루투스 스피커를 배낭족아이템이라고 한 이유는 크기도 적당하거니와, 무엇보다, 스피커 뒤에 달려있는 고리때문에 그런것이죠. 월마트에서 판매하는 Black web Bluetooth Speaker의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본체와 그리고 충전기 그리고 설명서가 전부이지요. 한손에 스피커가 들어올만큼 작고 컴팩트하지만, ..

[얼렁뚱땅 사용기] 아마존에서 구입한 병따개 반지(Bottle opener Ring)

2019. 4. 20.

퇴근을 하고 집에 와보니 택배더미가 문앞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아마존에서 구입한 물건들이 집에 배달된 모양입니다. 크고 큰 상자 더미 안에서 이 녀석만이 비닐 포장지에 담겨져 있더군요. 무엇인가 하고 뜯어보니 제가 여행하면서 받고 싶었던, 그리고 더 가지고 싶었던 병따개 반지입니다! 한국에 있을때 구입을 하고 싶었지만, 배송비가 배보다 빼꼽이 더 큰 상황이였어서 구입하지 못했었거든요. >ㅁ

[얼렁뚱땅 사용기] 아마존에서 구입한 보조베터리 GETIHU Power Bank(BG-100) 10,000mAh

2019. 4. 19.

네 맞아요. 보조베터리를 한가지 더 구입을 했습니다. 세계일주를 하며 사용을 했던 샤오미 보조베터리가 운명을 했기에 새로운 식구를 맞이해야 했습니다. USB 포트 부분이 헐거워져서(?) 손으로 충전포트를 고정을 해줘야만 충전이 되는 현상이 생겼기에 어쩔수 없이 이별을 택했습니다. 저의 여행을 함께 한 아이였기에 이별이 그리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ㅠㅠ 여튼 아마존에서 같은 모델의 보조베터리를 구입을 하고 싶었으나, 미국에서는 샤오미 제품이 굉장히 비싸더라구요 30-40불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가격이기에 쉽게 선택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같은 값이면 2-3개는 살 수 있는 가격이고,, 중국여행시 구입을 하면.. 더욱더 저렴하니까요.. 그래서 아마존 검색을 계속해보다 발견한 것이 바로 GETIHU사..

[얼렁뚱땅 사용기] 아마존에서 구입한 Solar Power bank

2019. 4. 14.

얼마전 월급을 받고 저를 위한 선물을 몇가지 구입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구입한 보조베터리들이 모두 운명을 하는 바람에 보조베터리를 몇가지 구입을 했습니다. 그렇게 구매한 아이들 중이 한 녀석이 이렇게 과대포장의 끝을 보여주는 자태로 오게 되었지요. 한국도 과대포장의 극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국도 과대포장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네요. 과대포장상자 안의 작은 상자를 뜯어보면 이런 구성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본체와 충전라인 그리고 행거, 설명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주 심플하기 짝이 없는 구성이죠. 제품 설명서에는 30,000mAh라고 적혀있는데 무게로 보면 샤오미 20,000mAh보다 무게가 가벼운 것을 보니 적혀있는 mAh만큼 그 성능을 하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태양열 충전이 된다고는 하지만, 아무..

[얼렁뚱땅 사용기] 아마존에서 구입한 RGB 확장포트(CKLau Vga Splitter)

2019. 4. 12.

맞아요. 요즘 누가 쓰지도 않는 RGB포트를 왜 샀냐고요? 회사 모니터를 2모니터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을 했어요. 구입을 한 제품은 CKLau Vga Splitter입니다. 가격은 9.99$로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비싸네요. 5불이면 퉁칠것 같은 퀄리티던데.. 제품의 구성은 단순합니다. 제품과 그리고 설명서로 구분이 되어 있죠. 포트 한쪽은 메인 채널이 들어가는 곳이고 다른 두곳은 각기 다른 모니터를 연결해주는 포트인데요제품이 오자마자 회사로 달려거 포트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두두둥..이게 무엇입니까 모니터가 확장이 되지 않고 복제만 되더라구요. 제품을 사기전에 미국친구에게 "이 제품이 모니터 복제가 아닌 확장하는데도 쓰이는 것이냐"고 물어보았었는데, "Of course"라는 답을 받..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