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79 미국] 클레어몬트 맛집 두 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2017. 7. 26.
달콤살콤 똠양꿍을 만나고 싶다면 BUA로 오세요! 클레어몬트의 식당을 찾았다. 그것도 태국식당이다. 미국에서 태국식당이 왠말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에서 태국음식을 못보는게 더 이상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왜 갑자기 태국식당을 찾았냐고?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동기녀석 부부를 만나기 위해서다. 동기녀석은 거의 10년만에 만나고, 학교 후배녀석인 그 신부는 여행나오기 전에 만난었는데.. 내 여행나온 사이에 둘이 결혼을 하고 이곳에 유학을 나와있다고 한다. 그래서 마침 이곳에서 지내고 있는 형도 안그래도 교회에서 만난 사이여서 식사자리를 마련하려 했는데, 내가 LA에 온것을 핑계(?)삼아 다같이 만나기로 했다. 여러식당을 검토했으나, 각자의 기호품과 상황(?)을 고려했을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