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13 크로아티아] 오늘 역시 삼시세끼 이번에 '보쌈'에 도전!
2016. 11. 20.
이제 친구가 휴가가 끝나고 일을 다시 나가 무얼할까 하다..친구 퇴근시간 맞추어 밥이나 해두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보쌈.!! 전부터 먹어보고싶다하여 이녀석으로 택했는데요 처음만들어보는 보쌈인데요적당한 부위가 없어서 일단 마트에서 돼지고기 안심을 택했구요통마늘, 양파, 파, 커피를 넣고 주구장창 삶아주었습니다.된장이 없어서 커피로 대체했어요;;; 한 40-50분이 지나고 덩어리 하나를 건져 보았는데요그 크던 덩어리가 조그만 해졌네요 포크로 찔러보니 핏기가 나오지 않는걸 보니 적당히 익은듯합니다. 커피로 삶아서 그런지색도 커피색으로 변했네요뽀얀 하얀색 보쌈이 아닌게 아쉬운데요? 그럴듯해 보이죠?삽겹살 부위나 기름이 조금 있는부위로 했으면더 식감이 좋았을텐데기름이 별로 없는 안심을 사용하다보니담백하지만 많이 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