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 Italy'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UROPE🌍/ Italy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2016. 12. 18.

호스텔에서 물건을 보관을 해줄 수 없다고 하여 어쩌지 하고 있었는데 호스텔 직원이 기차역에 물품보관소가 있으니 그곳을 이용해보라고 권유하더군요;; 기차시간은 7시 6분이여서 배낭도 맡길 겸해서 조금 일찍 준비를 하고 이동을 했지요 그런데 이게 왠걸... 물품보관소 시작이 7시 부터라네요;;; 이탈리아 사람들 일처리가 엄청 느리다고 들었는데;;;;; 이러다 기차 놓치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물품보관소에서 플랫폼까지 거리가 좀 있던데;; 바로 맡기고 뛰어가야 할 판입니다. 한국같으면 5분전 10분에 보관소 문을 열었을텐데 여기는 정시에 문을 열더군요 제 시계로 문이 정시에 열리기에 들어가니 물품보관소 시계로 0659분이라며 들어오지 말라더군요;; 7시 6분 기차이니 사정을 봐달라고 하니 얄짤 없더군요;; 그..

[세계일주 D+172 이탈리아] Alibaba Kebab

2016. 12. 18.

이탈리아 볼로냐가 맛의 동네라고는 하지만 저는 그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언제나 그렇든 양많고 저렴한 건강한 음식을 찾아다니지요 여기에도 저 조건을 충족하기엔 역시 저렴한 케밥밖에 없나 봅니다. 이곳에서 저렴한 케밥집이 있더군요 알리바바 케밥집인데요 케밥 하나에 3.5유로 하는군요 저렴하다 저렴해. 절약쟁이 배낭족에게 5유로 한끼도 사치지요 가게는 굉장히 작습니다. 케밥을 판매하고 주문받는곳과 간단히 앉아서 먹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방문하는 이들을 보니 절약쟁이 학생들과, 일용직 외국인 노동자 그리고 저처럼 절약쟁이 배낭족들이 이곳을 찾더군요 케밥의 크기가 카자흐스탄, 터키, 발칸국가들에 비해 작은 크기이지만, 이곳은 이탈리아잖아요? 이해해야죠;;

[세계일주 D+172 이탈리아] 볼로냐 동네 구경

2016. 12. 18.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나주에 위치한 볼로냐는 아펜니노산맥 북쪽 기슭, 로마시대부터 있는 에밀리아 가도에 있죠. 로마시대 이전부터 사람들이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로마시대 이후, 비잔틴의 지배를 받았고 1506년이후 교황령이 되고 난후 이탈리아 통일때까지 전쟁없이 평화를 누렸다고 합니다. 중세 이래로 유럽의 학문과 예술의 중심지로 유명했지요 무엇보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맛의 도시이기도 하구요;; 물론 저는 먹거리에 관심은 없다만... 주요 볼거리는 아케이드가 있는 거리, 시청사, 궁전 등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을 보면 중세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요;; 저는 그닥 느끼지 못했다만은.. 빨리빨리 주요 관광지만 볼 것이면반나절이면 충분할 것 같은 도시인데 시장도 보고 구석구석 볼 것이면2-3일이..

[세계일주 D+172 이탈리아] 카스텔로 호스텔(Il Castello Room and Breakfast Boutique)

2016. 12. 18.

볼로냐에는 배낭족이 머물한한 호스텔이 별로 없어요 가격도 엄청나게 비싸구요 하루에 15유로 이상.. 그나마 저렴한 곳이 카스텔로 호스텔이여서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리뷰와는 달리 호스텔이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하더군요 다만 체크아웃시 짐을 맡길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돈을 좀 더 주고 다른 호스텔을 갈 껄 그랬네요;; 제가 머무른 곳은 8인 혼성 도미토리룸인데요 각자 사용할 수 있는 사물함을 하나씩 주어서 무엇보다 좋더군요 심지어 그 사물함이 제 메인배낭이 다 들어간다는 사실에 무엇보다 감동. 이 공간은 만남의 장소 겸 아침 조식을 하는 공간인데요 저는 따로 조식이 포함된 상품이 아니여서 패스!! 화장실은 샤워실 겸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도미토리룸 방 안쪽에 한격실 그리..

[세계일주 D+172 이탈리아] 로마-볼로냐 버스(플릭스 버스)

2016. 12. 18.

로마에서 볼로냐로 넘어가기 위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지도가 알려준 목적지에 와보니 시내버스 정류장만 덩그러니 있더군요. 아뿔사! 길을 잘못검색해서 엄한 곳으로 와버렸습니다. 시간을 보니 버스 출발 시간까지 20분 정도 남았더군요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버스를 타는 곳이 어딘지 문의를 하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1.8km 정도 떨어져 있더군요 보통 걸음으로 걸으면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빛의 속도로 걸으면 15분안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20kg 배낭과 8kg 보조배낭을 들고 어찌 빛의 속도로 갈지.. 우선 버스를 놓치면 안되기에 지도에 목적지를 다시 체크하고 버스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버스출발시간이 제가 알던..

[세계일주 D+171 이탈리아] 한국에 급히 전화해야할때 "로마 전화방"을 찾으세요!!

2016. 12. 18.

어제 경찰서 가기전에 들린 로마 전화방을 다시 찾았습니다. 남아있는 카드에서 돈이 인출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카드사에 문의를 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이탈리아 유심을 구하려고 하다보니 국제전화비가 너무나 비싸고 한국-이탈리아간 통신 협약이 되어있지 않아 한국으로 전화걸면 국제전화로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중국하고는 협약이 되어 있어 중국으로 전화하는 것은 계약조건에 몇분 무료사용할 수 있게 준다고 하는데 한국은 없답니다. 누가 한국-이탈리아간 통신 협약 해주면 안되나요? 관광객도 많이 가는데;;; 로마 Termini역 주변에 있는 이 전화방은 팬팔 친구가 소개를 해주어 찾은 곳입니다. 심칩을 사서 전화를 하는 것보다 많은 통화를 하지 않을 것이면 여기서 통화를 하는게 저렴할 꺼라고 하더군요;; 전화방은 전화를..

[세계일주 D+171 이탈리아] 스페인광장 주변 4유로 음식점!! "pastificio"

2016. 12. 18.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딱히 배고프지는 않은데 먹지 않으면 안된다는 압박감에 주변의 먹거리를 찾아 나섰는데요 온통 가게들이 기본 15유로를 하더군요 역시 관광지다운 가격이군요;;; 마침 검색을 해보니 pastificio가게가 간단히 먹기 좋다고 하여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가게는 스페인광장에서 100m 정도 떨어져 있을까요? 엄청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심지어 가격은 4유로!! 종류는 파스타 2종류 뿐이지만 관광자에서 4유로면 엄청 저렴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저희는 한 종류씩 먹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면파스타가 맛나더니 먹다보니 동글이파스타에 손이 더 가더군요 역시 담백한 녀석이 좋아.

[세계일주 D+171 이탈리아]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

2016. 12. 18.

스페인 광장은 17세기에 교황청 스페인 대사가 이곳에 대사관을 세우면서 스페인 광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 등장해서 유명해졌지요 오드리 햅번이 이곳에서 젤라또를 먹는 장면이죠. 그래서 많은 이탈리아 및 해외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지요 그런데 생각보다 젤라또를 먹는 이들이 많지는 않더군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그나저나 역광이여서 온통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는군요 뭐 어쩔수 없지요 제 머리속으로 기억할 수밖에 담에 햅번 누이같은 아리따운 애인과 같이 와야 겠습니다!!

[세계일주 D+171 이탈리아] 모든 신들의 신전 판테온

2016. 12. 18.

판테온에 다녀왔습니다. 다신교 국가였던 로마는모든 신들을 기리기 위해 118-128년경 하드리아누스 황제때 건립한 신전인데요 609년 판테온은 교황 보나파시오 4세에 의해서 가톨릭 성당으로 개축되어 사용되었고 중세를 거치면서 건축물으 훼손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무덤으로 사용했다고 하네요이탈리아의 화가 라파엘로와 카라치가 묻혀져 있고,이탈리아의 왕 임마누엘레 2세 움베르토 1세도 묻혀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 판테온은 가톨릭 성당으로 이용되고 있고미사가 집전되거나 가톨락 종교 행사장으로 이용하고 있다하죠;; 판테온의 명칭은 오늘날 국가의 영예가 있는 자에게 바쳐지는 건물이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고 하네요:)

[세계일주 D+171 이탈리아] 로마 시내버스 탑승!

2016. 12. 18.

로마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했는데요 81번을 기다리는데 오지를 않네요 에어비앤비 주인이 10분마다 다닌다 했는데;; 기다린지 한 20여분만에 버스가 왔습니다. 81번버스가 조금 돌아가기는 하지만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녀석입니다. 버스는 다른 유럽버스와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어요 앞 가운데 뒤에문이 세개 달려있고요 하차버튼인데요 버튼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이 퍽이나 인상적이네요;;; 안내 모니터도 있는데이날은 작동을 하지 않더군요 고장이 났으려나요?;;; 음...버스비요?몰라요 그런거..본의아니게 무임승차를 했으니까;;;;;허허허;;;;

[세계일주 D+170 이탈리아] 로마 경찰서는 이렇게 생겼다우.(내 여행은 경찰서 투어가 아닌데;;;)

2016. 12. 17.

아침에 숙소를 옮기고 외출하려고 지갑을 확인해보니 카드와 현금이 없어진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허허허 또다시 분실이네요;;; 바로 집에 전화해서 카드를 정지시키고 카드 사용내역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아뿔사 도둑놈/년이 카드를 사용해버렸네요;;;그것도 한달 월급치!!!! 일단 카드사에 연락을 하고 상황을 설명을 하니 부정사용으로 확인이 되면 보상이 된다고 하더군요일단 심사를 기다려 보라고 하네요;;여튼 카드사는 카드사고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하니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다른 배낭족 동생이 연결해준 로마 친구에게 자초지종을 설명을 해주니바로 경찰서로 가자 하더군요;;원래 로마 구경시켜주기로 했는데;;초면이 이게 왠일이람;; 여튼 경찰서에 왔습니다. 왔는데 담장자가 없어서 해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가만히 뒤에서 ..

[세계일주 D+169 이탈리아] Ce Stamo A Pensa

2016. 12. 17.

보스니아에서 만났던 배낭족 동생을 만나서 저녁을 함께했습니다. 자기가 알아본 식당에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지요 Ce Stamo A Pensa라는 곳인데요 배낭족 동생은 트립어드바이져에서 평이 굉장히 좋다고 하여 가보자고 하더군요 이탈리아 스타일의 빵과, 요리를 판매하는 곳인데요 일단 가게는 굉장이 아담하더군요 좌석도 많지 않구요;; 이탈리안 스타일의 빵과 해산물 가지 요리가 나왔어요 음식에 별로 관심이 없는 저는 맛나게 먹었습니다만은배낭족 동생은 기대보다 별로라고 하더군요;;뭐 먹는것은 배만차면 다 아니였나요;;;ㄷㄷㄷ 혹여 관심이 가시는 분들이라면이 카드에 적힌 주소를 보고 따라가 보셔요 아주 나쁘지 않은 곳이에요:)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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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D+173 이탈리아] 볼로냐역 물품보관소

[세계일주 D+172 이탈리아] Alibaba Kebab

[세계일주 D+172 이탈리아] 볼로냐 동네 구경

[세계일주 D+172 이탈리아] 카스텔로 호스텔(Il Castello Room and Breakfast Boutique)

[세계일주 D+172 이탈리아] 로마-볼로냐 버스(플릭스 버스)

[세계일주 D+171 이탈리아] 한국에 급히 전화해야할때 "로마 전화방"을 찾으세요!!

[세계일주 D+171 이탈리아] 스페인광장 주변 4유로 음식점!! "pastificio"

[세계일주 D+171 이탈리아]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

[세계일주 D+171 이탈리아] 모든 신들의 신전 판테온

[세계일주 D+171 이탈리아] 로마 시내버스 탑승!

[세계일주 D+170 이탈리아] 로마 경찰서는 이렇게 생겼다우.(내 여행은 경찰서 투어가 아닌데;;;)

[세계일주 D+169 이탈리아] Ce Stamo A Pe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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