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64 이탈리아] 오늘도 삼시세끼 또다시 장칼국수, 감자전 도전!!
2016. 12. 16.
친구들이 장칼국수를 맛나게 먹었는지 또 해달라고 하네요;; 또!!!!뭣도 모르고 "그래 또 해줄게" 라고 대답한 나..왜이리 미울까.. 또다시 반죽이라니!!!!!!!네 다시 설명해 드리죠 반죽은 물과 밀가루 비율 1:3이 적당합니다. 반죽을 할떼 올리브유 한스푼, 소금 한스푼을 섞어줍니다. 그러면 밀가루 안에 글루텐이 활성화 되어서 더욱 면발이 쫄깃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여튼 소금 올리브유 밀가루를 물을 조금씩 부어주면서 잘 섞어 줍니다. 그러면 조금씩 덩어리들이 생기는데요 덩어리들을 뭉치고 뭉치다 보면 못난이 반죽이 만들어집니다못난이 반죽이 생기면 다시 찢어줍니다. 잘게 찢어준 반죽에 조금씩 물을 부어 주고자꾸 치대면조금은 반질반질한 녀석으로 변합니다. 조금 맨들맨들 해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