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Turkey'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ASIA🌏/Turkey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2016. 12. 2.

영화 스타워즈와 개구쟁이 스머프의 무대가 된 가파도키아너른 발판에 솟아오른 기묘한 기암괴석들을 보면여기가 지구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동네이다. 카파도키아는 긴 시간동안 자연이 공들여 만들어 낸 작품이다. 수백만년 전 에르시에스 화산에 폭발이 있은 후, 두꺼운 화산재가 이 곳에 두껍게 쌓였고그리고 수십만년이 흘러가며모래와 용암이 쌓인 지층이 지각변동을 거치고비와 바람과에 쓸려 풍화되었고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화산재가 굳어 만들어진 가파도키아의 암석은큰 힘을 들이지 않고 굴을 팔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다.그래서 절벽을 뚫어 집을 지어 생활한 흔적들이 곳곳에 많이 남아 있다. 이 바위촌의 첫 입주민들은 로마의 박해를 피해 건너온 초기 기독교인들이다.이들은 암벽과 바위 계곡 사이를 파고 깍고 다듬어..

[세계일주 D+130 터키]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2016. 12. 2.

카파도키아 여행의 꽃은바로 열기구 투어인데요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열기구를 액티비티로 도전했는데요 우선 열기구투어는 카파도키아 동네를 돌아다니다보면관련 투어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회사들마다 부르는 가격이 조금씩 달라서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흥정을 했는데요 비수기이고 터키 정세가 좋지 않아 그런지 85유로부터 시작하더라구요다른 배낭족에게 들은 말로는최소 93-100유로 라고 하던데 85유로도 비싸보여 여러군데를 다녀보니80유로, 75유로까지 내려가더군요더 할인을 받으려고 했으나75유로 아래로 부르는 회사는 없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75유로 열기구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열기구 투어는16명 탑승 투어, 8명 탑승 투어, 4명 탑승 투어로 나뉘는데요인원이 적을 수록 금액은 올라갑니다저는 절약쟁..

[세계일주 D+129 터키] pelin pansiyon hostel

2016. 11. 29.

pelin pansiyon hostel 요금 : 도미토리 1일 6달러 / 조식 포함 청결상태 : ★★★★☆ 친절도 : ★★★★☆ 언어 : 리셉션 영어 소통 보통 와이파이 : 보통 카파도키아에서 머문 호스텔을 소개합니다.pelin pansiyon hostel인데요 여기는 리셉션 겸 휴식공간입니다.가파도키아 여행정보도 여기서 얻을 수도 있구요여기 사장님이 비수기라 그런지 조금 까탈 스럽더군요 여긴 야외 휴게공간입니다.이곳에서 식사도 하고대화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이죠 화장실과 샤워실은 한격실만 있더군요태양열을 이용해 물을 뎁히는지뜨거운물 사용에는 조금 제약이 있는 거 같아요물론 제가 씼을때는 따뜻했는데도미토리 룸메이트는 번번히 실패했나 봅니다. 이곳은 주방이구요체크아웃 한다음에 주방을 쓰면돈을 더 내라고 하더..

[세계일주 D+129 터키] Adana-Göreme(Cappadocia) Bus 아다나-괴레메(카파도키아) 버스

2016. 11. 27.

아다나 버스터미널에 왔습니다.아다나에서 괴레메(카파도키아)로 가기 위해 버스표를 알아보았는데;;모두 Nevşehir로 가는 버스밖에 없더군요;;그마져도 표가 없어서 중간에 다른도시에 들려서 환승해서 가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팬팔 친구 동료가 카파도키아에 갈거면 아마 차편은 많지 않지만바로가는 버스가 있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저기 홈페이지를 찾아가며 검색을 해보니 NEVSEHIR이라는 회사에서 괴레메(카파도키아)로 가는 버스가 있더군요그런데 여기 친구들도 처음보는 회사라고 하더군요;;; 아다나에서 괴레메까지 요금은40리라 13,700원인터넷에서 자리가 한자리가 남아 보자마자 예약을 했는데요혹시 몰라 버스터미널에 와서버스회사에 예약정보를 보여주니티켓으로도 뽑아주더군요;; 회사 사무실도..

[세계일주 D+129 터키] Adana, Burgerking은 언제나 진리!!

2016. 11. 27.

짧은 아다나 일정을 마치고 방을 제공해준 친구에게 간단하게 메모를 남기고 나왔습니다. 우선 그동안 엽서를 보내기 위해 우체국을 찾았는데요 이런....우체국 점심시간에 걸렸네요교대로 식사를 하는게 아니고 시간이 되면 그 시간에는 운영을 안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엽서보내는 것은 다른 도시에서 하기로 하고 밥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무엇을 먹을까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라고는 했지만은...밥시간이 되면 매번 고민이 되는 이것...케밥을 먹을까, 햄버거를 먹을까, 다른것을 먹을까 하다 결국 버거킹을 골랐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저렴한 메뉴을 말을 했는데...버거킹 빅킹을 사왔네요;;;언제 또 만날지 모른다며 비싼거 먹고 가라고 챙겨주네요ㅜㅜ미안해 아이진ㅜㅜ정말 고마워!!한국에서도 비싸 못먹는 버거킹를......

[세계일주 D+128 터키] 아다나 동네 구경

2016. 11. 27.

아다나에 도착하고 노숙아닌 노숙(?)을 하고 있었는데 금새 해가 뜨더군요 졸며 50분정도 친구를 기다렸는데;;;;그 사이에 해가.. 버스를 타고 도심으로 나갔습니다.그런데 재미난 광경을 보았습니다,.어느 정류장에서 굉장히 많은 아다나 시민들이 버스를 탔는데 돈 계산은 안하고 일단은 전부 탑승을 하더군요그래서 하차하면서 내려다 보다 생각을 했는데..제일 깊숙히 있는 사람이 돈을 꺼내 옆사람에게 전달하면서 돈을 지불을 하더군요버스기사도 잔돈을 그런식으로 돌려주고요 터키사람들 아무도 그 돈을 챙길 생각을 안하더군요(물론 많은 돈이 아니지만요) 친구가 자기 직장동료 집에 머무르라고 안내를 해주더군요호스텔에 머무르려고 했는데 친구가 서프라이즈(?) 선물이라며 방을 구해주었습니다;;;허허허허... 그리고 조금 쉬고..

[세계일주 D+128 터키] Ankara-Adana bus 앙카라-아다나 버스

2016. 11. 27.

앙카라-아다나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타러 왔습니다.티켓에는 23:59시 차로 되어 있는데실제로는 24:00시 밤 12:00시에 출발하는 버스입니다.24:00시로 적으면 사람들이 당일인지 다음날인지 헷갈려 한다고 하여23:59시로 적는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메트로 버스를 이용했는데요 앙카라-아다나간 버스는 45리라한국돈으로 15,400원 입니다.거리에 비례하면 저렴한 가격이지요?물론 터키 국민들 소득에 비하면 비싼듯 하지만요 이번에 탑승한 버스는2-2버스입니다. 야간버스이여서 2-1버스로 예약했는줄 알았는데실수했네요;;;어짜피 자면서 갈거긴 하지반좀더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2-2버스보다는 2-1버스가 공간도 넓고 좌석도 푹신하니 좋은데;;;;; 2-2버스에도 모니터가 있더군요타자마자 잘준비를 했기에 어..

[세계일주 D+127 터키] Ankara metro(앙카라 지하철)

2016. 11. 27.

공원에서 사진찍고 간단한 놀이기구 타며 노닥거리는데 금새 어둠이 내리네요내일을 위해 집으로 돌아가야죠:)버스를 타려했으나 저희위치에서 친구 집까지 가는 버스가 없어 한참을 걸어 지하철을 타러 이동했습니다. 앙카라 지하철을 서울 지하철과 많이 흡사한데요교통카드를 이용하여 탑승하는 시스템과 개찰구 모습도 흡사합니다 교통카드가 없으면 이곳에서티켓을 사고 탑승하면 되는데요저도 티켓을 사려고 하니 친구가 그냥 오라고 하더군요;;;; 저기 주황색 입구에 티켓을 집어넣는 곳입니다.친구가 교통카드를 찍고 들어가고 다시 그 카드를 제게 주고 찍고 들어가게 하더군요;;;;;;;서울 같았으면 부정승차라고 역무원에게 지적당했을텐데여기 역무원은 보고도 아무말 안하더군요;;;;(환승시스템이 없는지;;;;돈만 벌면 되는건지;;;;..

[세계일주 D+127 터키] Hamamönü 하맘오뉴

2016. 11. 27.

트립어드바이져에는 Hamamönü가 산책하기 좋은 길이라고 하던데 막상 와보니산책하기 좋은길이라기 보다공사길 피해야 하는길이더군요;; Hamamönü 구역이 굉장히 넒어서 정말로 산책하기 좋은 구역도 있지만제가 온 곳은 공사를 하는 구역이여서 여간 구경하는데 방해가 되더군요:( 로마시절 유적이라고 하는데 어떤 용도로 사용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그저 신전으로 추측을 할뿐.... 하맘오뉴에는 어디를 가도 비둘기가 정말 많더군요 그래도 이곳 비둘기들은 비행을 잊어 먹지 않았나 봅니다. 정말 잘 날아요~ 하맘오뉴에는 터키의 전통의상 및 장신구를 파는 길거리가 있습니다그렇게 상가가 많지는 않지만한 커플이 결혼준비를 하는지 흥정을 재미나게 하고 있더군요 허허

[세계일주 D+127 터키] Anıtkabir (아타튀르크 영묘)

2016. 11. 27.

화창한 가을 하늘을 품은 앙카라. 이렇게 화창한날 등산도 가고싶기도 하고, 바다에 가보고 싶기도 하지만산도 바다도 없는 앙카라에서는원하는 걸 할 수 있는게 없다:) 그렇지만 페르다 가족들이 앙카라에 오면 꼭 들려야 할 곳이 있다며 그곳으로 날 안내했다 Anıtkabir아니트카비르터키 공화국을 건설하고 초대 대통령인 무스타파 케팔 아타튀르크가 잠들어 있는 곳.앙카라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세워진 이 곳은 엄숙하고 꾸밈없는 강인한 모습으로 서있다. 이곳에 방문한 터키국민들의 얼굴은 다양하다.국민 대부분이 아타튀르크를 존경 또는 사랑하고 있어 이곳에 온 모든 터키국민들은좋아하는 이의 무덤을 찾아와 즐거워 하는 이도 있고슬퍼하는 이들도 있다. 아타튀르크 영묘에는그가 생전에 사용하던 물품들이 상시 전시되어 있다...

[세계일주 D+126 터키] 이스탄불-앙카라 버스(Metro Bus)

2016. 11. 26.

자 이제 이스탄불 일정을 뒤로 잠시 미루고 앙카라로 가기위해 버스터미널을 찾았습니다.터키 역시 이란 처럼 회사마다 티켓을 판매하는데요 저는 메트로 버스를 이용했습니다.처음 타는 버스이기도 하고, 다른 배낭족들이 믿음직한 회사(?)라고 하여조금은 비싸지만 처음이라는 프리미엄을 가지고 택했습니다. 플랫폼에 들어가니 굉장히 똑같은 메트로 회사 버스가 많은데요?이 중에 제가 타야할 버스가 어느 아이일까요.. 용케 찾았습니다.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버스를 찾았는데요버스 앞에도 네온사인으로 목적지를 알려주고 있더라구요제가 이걸 캐치하지 못하고 마음이 급해그냥 물어보고 다녔네요;; 이란에 이어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2-1버스 입니다!!!우등이 버스>ㅁㅁ

[세계일주 D+126 터키] Hagia Sophia(성 소피아 성당) 방문기

2016. 11. 26.

블루모스크는 무료로 다녀올 수 있지만성 소피아 성당은 티켓을 구매하여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과거에는 교회, 모스크 등으로 활용이 되었던 건축물인데요 지금은 종교적인 용도로 사용되지 않고순수히 박물관으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 소피아 성당은 Aya Sophia, Hagia Sophia 등으로 불립니다.의미는 헬라어에서 유래한 말로 '신성한 지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360년에서 1453년까지 거의 1000년간 콘스탄티노플 대성당으로 활용되었다고 하죠. 그러나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이후 1453년부터 1931년까지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되었지요. 지금의 성 소피아 성당은 초창기 성 소피아 성당의 모습은 아닙니다.처음으로 교회가 360년에 만들어 졌는데, 이 건물은 404년 대지진으로..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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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D+130 터키] 카파도키아 동네 탐방

[세계일주 D+130 터키]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세계일주 D+129 터키] pelin pansiyon hos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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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D+128 터키] 아다나 동네 구경

[세계일주 D+128 터키] Ankara-Adana bus 앙카라-아다나 버스

[세계일주 D+127 터키] Ankara metro(앙카라 지하철)

[세계일주 D+127 터키] Hamamönü 하맘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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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D+126 터키] 이스탄불-앙카라 버스(Metro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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