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77 이집트] 호텔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Hotel Suisse
2017. 3. 23.
호스텔을 옮겼습니다, 묵었던 Wake up! 호스텔이 굉장히 좋았지만,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되어(140EP), 조금은 더 저렴한 숙소를 찾아나섰지요. 지인들이 연결해준 숙소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Meramees 호스텔, Dahab 호스텔을 방문했습니다. Meramees 호스텔 90EP에 도미토리, Dahab은 90EP에 싱글룸 이였는데 무엇보다도 둘다 방이 없었습니다. 어쩌지..하고 혹시나 하고 Dahab 호스텔 밑에 있는 Hotel Suisse에 문의를 했습니다. 도미토리는 없고, 싱글룸에 75EP라고 하더군요 물론 조식도 없습니다. 일단 가격에 만족하여 싱글룸을 이용하겠다고 했습니다. 하마 1성급 호텔이지 않을까 합니다. 호스텔보다 시설이 낙후하니까요..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까.. 다쓰려져가는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