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28 탄자니아] 잔지바르 달라달라를 타봅시다!
2017. 2. 8.
탄자니아 잔지바르에는 달라달라라는 교통수단이 있다. 능위-스톤다운간 교통비는 2000실링, 한국돈 1000원 그러나 외국인들 상대로는 더 많은 요금을 내라고 요구하기도 하지만, 가격을 안다고 하고 2000실링만 내면 수긍을 하니, 2000실링만 내도록 하자. 달라달라는 콤비버스로 된 버스도 있고, 필리핀 지프니 처럼 생겨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달라달라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잔지바르 섬 구석구석을 연결해 준다. 달라달라가 정류장에 정차를 하면, 주변의 상인들이 버스에 달려들어 옥수수, 과자, 음료 등을 팔기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측은한 마음이 들수 있으나, 이런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을 하다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폭력이 될 수 있으니, 열심을 다해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