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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산 남동쪽에 위치한 베드로 통곡교회
닭울음교회로 알려진 Gallicantu에 다녀왔습니다.
이 교회는 예수님을 고소하였던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터로 여겨지는 곳 옆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있지요.
Gallicantu는 라틴어로 닭이 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Galli=닭, cantu=울다
베드로가 닭이 울기 전에 예수님을 3번 부인 한것을 기념(?)하여
세운 교회지지요.
1931년 프랑스의 한 수도회에서
대제사장인 가야바 집터로 알려진 이곳에
베드로의 배반과 회개를 기억하고 세웠다고 합니다.
교회안에는 베드로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 세점이 있는데
강단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그림은
베드로가 진심으로 예수님을 고백하기 전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고
그 다음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갈릴리 호수에서 만나
진심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한 모습을 담은 그림이지요
진심으로 고백을 한 다음의 베드로의 모습에 후광이 생긴 것이
인상적이네요
이 교회의 중요하게 여겨지는 곳은
윗도시와 아래도시를 내려가면서 이어지는 로마시대의 돌계단 이지요.
이 계단은 예수님시대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예수님과 제자들이 최후의 만찬을 먹고 난 뒤
겟세마네로 기도하러 가던 길로 믿어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율법학자들과 원로들에게 체포되어
가야바의 집으로 끌려 간
길이라고도 알려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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