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투어를 마치고, 일행들은 공항으로 이동하고
저는 텔아비브에 머물기 위해 숙소를 찾았습니다,.
숙소는 Overstay Hostel인데요
조금은 외진 곳에 있어 찾기가 버거웠습니다.
공장을 호스텔로 바꾼 디자인 같기도 하구요
이런곳에 호스텔이 있나 싶을 정도에 위치하고 있으니
찾아가실 때 당황하지 마세요:)
호스텔 입구를 들어가면
재미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벽화도 많이 그려져 있구요, 오래된 연식의 차량도 이렇게
인테리어로 놓여 있지요.
이곳은 바 입니다.
저녁 19시 이후에 운영하는 것 같은데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백주핑봉 놀이장도 이렇게 있고
탁구대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럽게 맥주핑퐁은 왜하는지 모르겠다만
서양애들이 그리 좋아하더군요;;
자전거 대여도 해줍니다만,
저는 이용을 안했어요
이날 날씨가 꾸리꾸리 하더니
부슬비가 내렸어요
그래서 그런지 자전거가 비를 맞지 않게 이렇게 보호해두었네요;;
이곳이 리셉션입니다.
리셉션 직원은 굉장히 친절합니다.
친히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도 안내를 해주며 해주고요
이 여직원이 특히 친절해요.
다른 친구들도 친절하지만요.
이 호스텔의 좋은점은
정수기가 있다는 사실
물가가 비싼 이스라엘에서 정수가기 있다는 것은
배낭족에게 있어서 큰 축복이지요
이곳은 제가 머무른 도미토리 입니다.
남녀 혼성 도미토리이구요
10인 도미토리입니다. 좁은 공간에 2층침대가 놓여있구요
짐을 따로 둘 공간이 없어 너저분 합니다.
장기체류자도 있는 것 같구요
옥상공간입니다.
옥상에는 이렇게 빨래를 넣는 공간과
휴식공간으로 나눠어 있는데요
흡연자들은 이곳에서 흡연을 하는 것은 예의겠지요?
샤워실은 역시 잘사는 나라<?>답게
깔끔합니다.
흠잡을 것이 없이 만족합니다.
주방도구들고 굉장히 깔끔하더군요
대부분 이케아 제품입니다만
호스텔에서 제대로된 그릇 냄비를 찾기 힘든데
이곳은 완벽하더군요
다만 아침은 조금 아쉽다는 사실이지요
빵과 샐러드, 티를 제공하는데요
시리얼이라도 있었으면 하는데
아쉽네요
배낭족들이 두고간 물건들인가 봅니다.
이를 재사용할 수 있게끔 재판매를 하고 있네요
가격은 5쉐켈. 1500원 정도인데요
그리 부담되지 않는 가격인데...
인제보니 한번 저도 골라볼껄 그랬네요
러거지룸은 사용시간과 요금이 있어요
이것도 조금 숙소에 아쉬운 점이지요
유럽권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이스라엘도 뭐든지 돈돈돈 이네요;;;
Overstay Hostel은 이스라엘 호스텔 연맹<?>에 가입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이런 할인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 할인카드 뒷면에 호스텔 도장을 찍어줍니다.
이를 들고 다른 소속된 연맹 호스텔에 가면 5%저렴하게 숙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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