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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성을 방문을 하고
히스기야 수로를 찾았습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가 예루살렘 성 밖 기드론 골짜기에 있는
기혼 샘의 물을 예루살렘 성안 실로암으로 끌어오기 위해 만든 수로이지요.
히스기야는 산헤림의 포위 공격에 임박하여 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 수로를 만든 것이지요.
수로가 끝나는 부분에 이 수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과정이 적혀 있는데요
그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를 하면
양쪽에서 서로룰 향하여 수로를 파고 들어갔으며, 양쪽에서
서로를 부르며 중간에서 만나 길을 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수로는 직선이 아니고, 굴곡 져 있습니다.
그래서 길이가 533m 나 되지요
직선으로 이었다면 이 길이가 40%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처럼 첨단 장비가 있는 시대도 아니고,
GPS나 나침반 같이 방향을 알려주는 장비도 없던 시절에
서로의 위치를 예측하며 바위를 깨며 수로를 만들었다는 점은
경의를 표할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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