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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재림의 약속을 주신 감람산을 찾았습니다.
감람산은 감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서 붙혀진 이름이라고 합니다만,
현재 감람산, 올리브산의 모습은
중간중간 유대인들의 무덤들과 군데군데 세워진 교회들로 인해
우거진 감람산의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감람산에는 예수님의 승천 전 활동하신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도 회당이 있는데요.
지금은 회당이 모스크로 변신해 있지요.
그런데 이 건물을 자세히 보면
비잔틴 시대의 건물 유적도 남아 있고,
회당의 유적도 남아있고, 십자군 시대 건물 양식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모스크 이기에
무슬림 양식도 남아 있지요..
이곳은 예수님이 이곳에 손을 대셨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카톨릭 교회 성도들은 이곳에 물건을 대고 기도를 하고
비잔틴 교회 성도들은 이곳에 얼굴을 대고 기도를 하고
개신교회 성도들은 그저 기도를 하고,
무슬림들은 기부금을 받더군요..
돔으로 되어 있는 곳이여서
작은건물임에도
이곳에서도 공명음이 굉장한데요
지금은 무슬림 회당이지만,
실제로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진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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