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비행기를 탈때는 낮이였는데 도착을 하니 저녁도 아니고 늦은 밤이 되었습니다. 시차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밤이 되어버렸어요. 이제 다시 공항주차장에 주차를 한 차를 찾기 위해 The Parking Spot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작년 매릴랜드 여행시에도 이용한 주차장인데요. 오랜만에 공항을 찾아오니 어디로 이동을 해야 할지 가물가물 하더라구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기억이 나지 않아 공항직원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직원분이 Lyft/Uber를 탑승하는 곳으로 내려가보면, 공항 주차장으로 연결해주는 셔틀 버스틀을 탈 수 있는 곳이 나온다고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셔틀 버스를 타러가는 곳인데, 왜 Lyft/Uber를 타러 가는 곳으로 안내를 해주나 했지요. 그래도 가보면 다른 안내가 있겠지 하고 이동했는데, 그곳에 다행히 공항버스를 타러 가는 곳이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지시를 따라 이동을 하니 무당벌레 버스가 하나 보였습니다. 차량 사진을 찍고 바로 이동을 하니 다행히 제가 주차한 곳으로 이동을 하는 셔틀이더라구요. 드라이버가 사진을 찍길래 안타는 줄 알았다며 웃더라구요. 자칫 늦었으면 셔틀을 정말 눈앞에서 놓칠 뻔 했습니다. 드라이버에게 카드를 보여주니 제 차를 주차 한 곳 바로 앞에서 차를 세워주더라구요. 전엔 이렇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어찌나 친절하던지..
주차장 이용료는 나갈때 납부를 하면 됩니다. 예약을 할때 메일로 받았던 QR 코드를 스캔을 하면 확인이 되어 통제라인이 올라가면서 길이 열립니다. 패이먼트는 따로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예약할때 금액 그대로였고 이용시간이 초과되지 않았어서 그런것 같아요. 여튼 무사히 제 차를 찾고 돌아가게 되었네요. 정신없던 LA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집으로 갑니다! Let's go to Swee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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