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도 메트로버스 비스무리한게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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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보고타에도 과테말라시티에 있는 메트로 버스와 같은 버스 노선이 있습니다.
명칭은 트렌스밀레니오!(TransMilenio) 이 버스는 중앙에 버스 전용차로를 달리기 때문에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빨리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많은 보고타 시민들이 탑승을 하곤 하죠. 시민들의 발 역할을 대신 하고 있는 셈이죠
다만 탑승하기 위해서는 교통카드가 필수 입니다!
우리는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자기 카드를 빌려주어 카드를 따로 구입하지 않고
버스를 탈수 있었습니다. 다만 버스카드 요금을 버스정류장에서 충전만 하면 되었죠.
버스정류장에 충전하는 단말기에서 충전을 하거나, 직원에게 충전을 해달라고 하면 충전을 해줍니다.
트랜스밀레니오 버스는 버스2-3대의 버스를 연결해 최대 250여명이 탑승 가능한 버스이다.
모습이 마치 지하철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버스의 높이도 높아.
차도에서 무임승차를 하기에 어려운 높이이다. 물론 맘만 먹으면 무임승차가 가능하다.
우리가 버스를 탈때도 어떤 노숙인이 뛰어올라 무임승차를 했다.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만...
이날은 교황님이 오기 전날이여서 온통 버스에
'교황님 오심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버스 전광판에 쓰여 있었다.'
그래서 노선을 보기위해 버스 전광판을 보는 우리에게는 여간 곤욕을 준게 아니다.
물론 정류장 플랫폼에 적혀있는 노선입구와 직원에게 물어 안전하게 탑승을 했지만,
버스 안에서 밖에서 재확인을 하는데는 괜히 불편함을 주었다:)
들어보니 보고타 교통카드시스템을 LG CNS에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버스가 괜히 친숙해 보였다:D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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