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422 벨리즈] 벨리즈에서 첫 메뉴는 실패로 끝났다. Neries resturant

벨리즈에서 첫 메뉴는 실패로 끝났다. Neries restaurant

 

 

● Nerie's

▶ Daly St, Belize City, 벨리즈

▶ neries.bz

▶ +501 223-4028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으로 식당을 찾아나섰습니다. 그런데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왠마한 식당들이 다 문을 닫았더군요. 간다한게 버거류를 먹을 까도 싶었지만, 피로를 풀어보고자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자 식당을 찾아나섰지요. 왠만한 식당들이 보이지 않아 오밤 중에 식당원정대를 꾸려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고 또 찾고 하여 발견하곳이 바로 Neries restaurant!! 벨리즈 음식과 영국식 음식들을 판매하는 곳이죠. 무엇을 고를까 고민읗 하다 사장님에게 메뉴설명을 부탁받았습니다. 몇가지 소개를 받는데 해산물요라리는 말에 벨리즈 전통의 해산물스프룰 택했습니다. 그런데 이 선택이 참극이 될지는 꿈에도 몰랐죠. 그나저나 벨리즈는 중미에서 유일하게 영궁의 지배를 받은 나라여서 영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모처럼만에 본 영어 간판을 보고 너무나 반가웠죠:)

 

이 녀석이 벨리즈식 해산물 요리입니다. 코코넛 밀크에 게, 감자 그리고 토란같은 이름모를 구황작물이 들어가 있는 스프인데 그 맛이 아주..

설명하기 힘드네요. 이들은 맛나나고 먹는데, 내게는 왜 꿀꿀이 국같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고기와 해산물이라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고기왜 해산물을 가지고 어쩜 이런 음식을 만드는지.. 실망 그 자체야!!!!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