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57 칠레] 산티아고-발파라이소 버스

약속이 파토나 친구의 추천으로 갑작스럽게
팔파라이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한 버스는 Turbus

키오스크를 이용해 버스표를 구입을 할 수 있었으나
이상하게 제 카드가 결재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창구에서 표를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3300페소!!
한국돈으로 5600원입니다.
산티아고에서 발파라이소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되구요

버스는 뒤쪽에 화장실이 있는
2-2구조의 버스!
버스 좌석 팔걸이에 충전라인이 있고요

심지어 와이파이도 있다는 사실!
접속은 되다 안되다 하였지만요.
영화도 틀어줍니다만 이동시 영화는 스페인 영화였는데
재미가 없어서 바로 자버렸습니다.

발파라이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예정시간보다 10-20분 정도 늦게 도착을 했는데요
교통상황이 막히다 보니 어쩔수 없지요:)

그나저나 발파라이소에 넘 늦게 왔네요
거의 찍기 여행 할 정도의 시간인 걸요?
괜히 온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