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파라이소는 유네스코로 지정된 구역이 있다고 해요
그 구역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곳도 모르고 이곳에 마냥 왔어요
칠레 팬팔친구가 이곳을 그렇게 추천을 했는데
이곳을 찾았지요, 그런데 뭐가 좋다고는 이야기 하지 않아서
어딜 가야할지 몰랐지요;;;
그래서 그냥 부두를 구경나가기로 했지요
그러면 해안가 도시를 구경할 수 있을까지 하지 않아서지요
남미에서 태평양바다를 보는 것에 약간 흥분을 느꼈지요
실제로 만난 태평양은 역시나 아름다움을 품고서
고고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보는 태평양에서 보는 아름다움과는 다르네요
그리고 돌아가려는 찰나 사람들이 저 멀리
다리를 만들다만 구조물을 보러 다들 이동을 합니다
뭔가 대단한가 싶어 저도 이동을 했지요
아니나 다를까 이곳에 바다사자<?>들이 이곳에서 쉼을 청하고있네요
먼바다를 헤엄쳐와 이 구조물에 바다사자들이 쉬고 다시 떠난다고
그래서 이 구조물을 철거할 수 없다고 스페인 할아버지가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뭐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요;;;
실은 할아버지는 영어가 어눌하고, 저는 스페인어가 어늘하기에
70%이상이 의역이였기에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바로 산티아고로 가는 버스표를 구매를 하려 했는데
안타깝게도 바로 산티아고로 가는 버스표는 매진이 되었어요
그래서 다음 편을 이용해야 했지요
시간이 남아 터미널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주변에 장터가 들어섰는데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더라구요
한국으로 치면 오일장 같은 느낌.
약간 파장시간에 들린 곳이지만, 괜히 시장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던
행복한 곳이였지요.
뭐 중요한 곳은 다 제끼고 엉뚱한 곳만 찍고 온게
사뭇 아쉽더군요. 뭐 어쩌겠어요.
제가 게을렀던 것을.. 다음을 기약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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