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56일차 팬팔친구 Nicole와 칠레인들이 사랑한다는 식당 Galindo를 찾았습니다.
어제는 한식을 먹었으니, 오늘은 칠레음식을 먹기위해 찾은 식당이지요,
1968년 개점을 하여, 역사도 오래되었고, 맛도 일품이인 곳이라고 친구가 소개를 하더군요.
그래서 미식블로거, 음식관련 잡지, 신문,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이곳을 매번 취재해간다고 합니다. 제가 간 날도 어떤 이가 이곳을 소개하고자
음식을 찍고 인터뷰를 하는 등 취재를 하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모두 스페인어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 밑에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마저도 안되면 아무것이나 드세요!!!!:D
음식 나오기 전 맥주를 주문을 했습니다.
이 매장에서 만든 칠레맥주라고 합니다.
색갈이 어두운것을 보니 흑맥주 같습니다.
맞아요? 애주가 여러분? 제가 술은 잘 몰라서;;;
술도 약하고, 술맛도 구분을 못하는 저이지만
이 술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보리의 풍부한 깊은 맛이 있다고나 할까요?
한국 술처럼 쇠맛 먹는듯한 기분이 안드는 녀석.
그리고 음식이 나왔습니다.
아래 커다란 튀김은 생선튀김입니다.
이름이 Congrio and pure!
그리고 친구자리에 있는 것이
채소 및 고기요리 Pastel de choclo!!!
칠레인들이 사랑하는 요리라고 하더군요
제 요리는 그냥 생선튀김! 도톰한 생선살과 얇은 튀김이
생선의 담백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너무 많은 것은 함정.
친구요리는 콘치즈와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횟집에서 먹는 그 콘치즈. 물론 그보다 더 귀한재료가 들어가고
맛이 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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