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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통령궁, 오벨리스크 등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저녁엔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고민을 하며 마트를 찾아 나섰다가.
문득 한 식당에 발이 잡혔습니다.
메뉴를 보니 스테이크가 120페소, 함박스테이크가 98페소로 안내가 되어 있더군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고기를 사서 구워먹을지, 귀찮은데 식당을 갈지..
고민을 하다 결국 식당을 택했습니다.
스테이크를 먹을까 함박을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조금이라도 아끼고, 안먹어본 함박을 먹어보자는 일념에
함박을 택했습니다.
물론 몇일전 본 무도 식객편을 보면서 떡갈비가 나와 먹고 싶다 생각했는데
그나마 비슷한 함박을 택한 것이지요.
음식은 주문을 하고 조리에 들어가나 봅니다. 그래서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은 조금 걸리지요;;
얼마나 기다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와이파이를 잡고 지인들과 연락을 신나게 하고 있는데
음식이 나왔다고 웨이터가 안내를 하더군요.
굉장히 침샘이 고이게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감자도 냉동감자를 구입해 튀기는 것이 아닌
직접 감자를 썰고 튀겨서 만들었답니다.
괜히 더 맛나보입니다. 소금을 치지 않아서 담백하니 더 좋더군요
그런데 막상 계산을 하려 하니 180정도가 나왔네요
음식값, 서비스비, 세금 을 보함하니 저 가격이 나온것이지요.
뭐 그럼에 200페소가 되지 않으니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한 셈이죠
그것도 소고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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