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49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두번째 숙소 호스텔 쏠레(Hostel Solie)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숙소를 옮겼어요.
이전 숙소도 굉장히 좋았지만,
주요 관광지들과 멀기도 하고.. 무엇보다 좀 더 저렴한 숙소로
옮기고 싶어서였지요.

여행하다 만난 친구들이 몇몇 숙소를 추천해주었는데
그곳들음 모두 예약이 완료가 되어서
다른 숙소를 알아보았지요. 숙소의 이름은 "Hostel sollei"

3박에 27달러 정도 했던거 같네요
이전 숙소가 하루에 13달러에 비하면 많이 저렴하지요?
숙소는 산텔모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건물이구요
1층은 리셉션, 2층에 방들이 모여있구요
제가 머무른 방은 혼성8인 도미토리
이전에 묵은 숙소에 비해 조금은 낙후되어 보이지만
사물함은 더 크고 좋았어요. 전기설비도 많고.

밖에 테라스도 있고, 공용주방도 있어요.
절약쟁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숙소라 그런지
절약쟁이 여행객들 기호에 맞춘 서비스가 잘 제공되어 있었어요
야외에 빨래줄이라던가, 주방의 조리기구라던가 등..
여행 많이 다닌 친구들이면 대충 무슨말인지 알꺼에요

조식도 줍니다. 물론 빵과 차만 제공하기는 합니다만
안주는 것보다 조식이 있는게 백만배는 좋지요
아닌가요?

CJ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