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찾은 ICHRAN Japaness Ramen
2019. 7. 9.
갑자기 그런 날 있지 않나요? 즐겨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하루종일 머리 속에 맴도는 날. 이날이 바로 그런 날이였습니다. 딱히 좋아하는 음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싫어하지 않은 음식인 일본식 돈까스가 하루종일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날이였죠. 그래서 일과를 마침과 동시에 일본식 식당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검색해본 곳에서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먹고싶다는 일념하에 거리 신경쓰지 않고 바로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일본식 돈까스를 전문으로 파는 곳은 아니였지만, 미국에서 찬밥 더운밥 가릴 때인가요? 라멘집이더라도 돈까스를 팔고 있으니, 인터넷에 리뷰가 올라왔겠죠:D 자리에 착석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이름도 모르겠네요. 그저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