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walk에서 위안부상을 만났다. ● Manila Baywalk ▶ Roxas Blvd, Malate, Manila, Metro Manila, Philippines 공항직원이 반나절 투어로 Venice grand canal Mall을 추천을 했지만, 베니스를 본따 만듯 쇼핑몰이라는 리뷰를 보고 직원에게 미안하지만 목적지를 변경을 했다. 어디를 구경을 갈까 검색을 하다가. 필리핀 마닐라에 위안부 동상을 세웠다는 기사를 발견했다. 서울의 위안부 상도 가보지도 않았지만, 필리핀에도 이러한 동상이 있다는 사실에 흥미로워 방문하기로 했다. 이동은 Grab 택시를 이용해 이동을 했다. 이달 초에 세워져서 그런지 드라이버에게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무엇이냐고 되물었다. 아직 마닐라 시민들에게 이것이 무엇인지 홍보가 ..
[세계일주 D+554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 하루 머문 Dormitels.ph The Fort Annex
2017. 12. 23.
마닐라에서 단 하루 머문 Dormitels.ph The Fort Annex ● Dormitels.ph The Fort Annex▶ 3423 Limbo St. Batangay Pinagkaisahan, Makati, Metro Manila, Philippines, 1213▶ +63 917 856 3816 마닐라에 도착을 하고 바로 인포메이션을 찾았다. 도착시간이 애매하여 어디를 놀러나가기도 애매하고하여, 내일 반나절동안 즐길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는지 추천을 받고자 하기 위해서였다. 직원들은 밤이여서 마닐로 도심으로 이동하기에는 교통도 애매하고 하니, Venice Grand Canal Mall 근처에서 숙소를 잡고 다음날 이곳을 구경을 하고 공항으로 넘어오면 될 것 같다고 추천을 했다. 그곳이 어디인지 ..
[세계일주 D+554 말레이사아] 몇번재 나라로 넘어가는거지..여튼 다음 국가는 필리핀!!!
2017. 12. 23.
몇번재 나라로 넘어가는거지..여튼 다음 국가는 필리핀!!! ● Kota Kinabalu International Airport▶ Kota Kinabalu International Airport Beg Berkunci No 134, Aras 5, Bangunan Terminal, 88740 Kota Kinabalu, Sabah, Malaysia▶ malaysiaairports.com.my▶ +60 88-325 555 길고 길었던 육로이동길과 공항에서의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필리핀 마닐라로 넘어가는 비행기를 타러 이동을 헀다. 이번에 이용한 항공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에어아시아.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가격면이에서 동남아 그 어느 항공사에서 에어아시아의 아성을 넘을 수 없었다. 가격에 민감한 나..
[세계일주 D+554 말레이사아] 코타키나발루에서 PP카드 사용가능한 라운지 Plaza Premium Lounge
2017. 12. 22.
코타키나발루에서 PP카드 사용가능한 라운지 Plaza Premium Lounge ● Plaza Premium Lounge ▶ 88200 Kota Kinabalu, Sabah, Malaysia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을 하고 바로 체크인 카운터로 이동을 했다. 마닐라로 이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공사는 에어아시아. 혹시나 키오스크가 있는지 카운터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아니나 다를까 키오스크가 있었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티켓을 발권받고, 수화물검사때 걸릴만한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를 하고 출국게이트로 이동했다. 짐검사는 간단히 실시를 하고 이미그레이션으로 이동을 했다. 짐검사를 간단히 하는 것을 보니 탑승게이트에서 한번더 짐검사를 꼼꼼히 할 모양인가보다. 그리고는 바로 라운지를 찾아 이동했다. 코타키나발루 공..
[세계일주 D+554 브루나이] 출입국 도장만 8개 받고 이동한 브루나이 – KK 육로 이동기
2017. 12. 22.
출입국 도장만 8개 받고 이동한 브루나이 – KK 육로 이동기 ● Kota Kinabalu International Airport ▶ Kota Kinabalu International Airport Beg Berkunci No 134, Aras 5, Bangunan Terminal, 88740 Kota Kinabalu, Sabah, Malaysia▶ malaysiaairports.com.my▶ +60 88-325 555 브루나이를 떠나 코타키나발루로 이동하는 날이다. 다음 목적지인 마닐라로 이동하는 비행기 편이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구입을 해, 말레이시아 국경을 넘어야 했다. 코타키나발루로 이동하는 교통편은 브루나이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을 하거나,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한다. 버스는..
악어가 살아 숨쉬고 있어서 위험해!! “라락 늪” ● Lalak Lake National Park ▶ Lalak Lake, Brunei 마지막 목적지인 Lalak늪을 찾았다. 가이드 역할을 해주던, 야신이 친히 트립어드바이져에서 검색을 하여 찾은 곳이다. 본인도 가본 적 없는 곳이라고 한다. 트립어드바이져 정보가 복불복이기에 뭐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일단은 사진상 아름다운 숲과 에메랄드 빛 호수가 매혹적으로 보여 찾아가겠다고 했다. 반다르나 투통이나 딱히 볼만한 건물들이 없었고, 브루나이에 오면 정글과 같은 자연을 보고 싶었는데, 꿩대신 닭이라고 정글이 아니여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늪지대를 볼 수 있다는 것에 즐거워하며 이동을 했다. 라락 늪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하늘이 말썽이다. 안그래도 하늘색이 ..
Danau 강과 해변을 찾았어요. 자메 모스크를 구경을 마치고 딱히 갈곳이 없어 집으로 돌아왔다. 원래는 자루동파크를 가려했는데, 지갑을 두고와 들어갈수 없었다. 심지어 차안에 모든 이들이 돈이 없다고 했다. 입장료가 그리 비싸지 않아 내주려했것만.. 아쉽게 되었다. 아니 잠깐..그나저나 집으로 돌아갈 땐 무슨 돈으로 주유를 한게지.. 내가 돌려준다고 했것만..그걸 못믿은 건가..내 영어를 이해 못한것일까..자슥들.. 여튼 집으로 돌아와 나시카톡(일종의 주먹밥)을 점심으로 먹고, 침대에 누워 쉬고 있었다. 그랬는데 노크도 없이 야신이 들어왔다. (이 집 사람들은 노크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아놔..) 사진 구경 하고 싶어 왔나 하여 카메라를 들었더니, 10분뒤에 해변에 구경을 가자고 했다. 뭐 싫다고 할것..
다시 찾은 자메 모스크 ● Jame' Asr Hassanil Bolkiah ▶ Bandar Seri Begawan, Brunei▶ +673 223 8741 브루나이 수도인 반다르 세리 바가완에는 크고 작은 모스크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규모가 조금 있고 사람이 모인다 싶으면 모스크이다. 그중에서 브루나이를 대표하는 모스크 중 한곳이 바로 자메 모스크이다. 작년 6월 코타키나바루에 스쿠버를 배우러 왔다가 당일치기 여행으로 브루나이에 왔는데, 그때 수상가옥에 이어 들린 곳이기도 하다. 작년에 이곳에 올때만 해도 시간이 맞아 내부구경을 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내부구경을 할수 없었다. 기도시간과 맞물려 방문하다보니 통제를 한것이다. 뭘 그리 기도들을 제시간에 맞추어 하려하는지 원..기다릴까 하다가도 한시간 반..
먹는 것으로 고문을 주는 것이었을까.. 반다르 야경을 구경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돌아가는 길에 앞집 아주머니가 배고프지 않냐며 말을 걸었다.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냥 그저 그렇다고 하니, 졸리비를 가려고 하는데 괜찮냐고 되물었다. 가리는 음식이 없기에 당연히 좋다고 했다. 처음 해외여행을 떠났을 초등학교시절 필리핀에서 졸리비를 만나고 페스트푸드점이 내가 알고 있는게 전부가 아님을 느낀 곳이였는데, 브루나이에서 졸리비를 만나다니 의외였다. 어릴적 만난 졸리비에서는 브런치로 핫케익과 소시지 그리고 밥을 파는게 신기했었는데, 이곳은 어떨지 궁금했다. 아무래도 무슬림국가이다보니 메뉴들이 중동화 되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예상대로 메뉴들은 치킨 그리고 밥 위주로 되어 있었다...
브루나이 야경은 심심해 금요일이라 그런지 온 동네가 조용하다. 브루나이 나라 자체가 워낙 특색 없이 조용한 곳이여서 그렇기도 하지만, 특별이 이날은 주말인 금요일이여서 더욱 조용하다. 다들 모스크로 기도하러 떠났는지 개미 한 마리 동네에 돌아다니지 않는다. 한시가 넘어서야 동네에 인기척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새벽같이 어디를 나갔다가 돌아오는 사람들도 보이고, 인제서야 잠에서 깼는지 스트레칭하는 주민들도 보였다. 브루나이 지인가족도 다들 새벽같이 어디에 나갔다가 돌아오고, 아이들은 그재서야 일어났다. 이게 브루나이의 주말 일상이라고 그런데, 뭐 특색도 없고, 재미도 없고..수도인 반다르에 가도 특별히 할게 없으니 그렇기도 하겠다만..워낙 이슬람색이 강하다보니 이들의 삶이 원채 재미없어 보였다. 하루종일 영..
브루나이 오성급 호텔 The Empire Hotel ● The Empire Hotel & Country Club, Brunei▶ Kg Jerudong, Muara - Tutong Hwy, Brunei BG3122, Brunei▶ theempirehotel.com▶ +673 241 8888 브루나이에 도착을 했다. 반가운 얼굴이 나를 맞이 해주었다. 작년에 브루나이 당일치기를 하고 여행을 할 때 만났던 아르누아 아저씨가 마중나온 것이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아르누아 아저씨네에서 머물렀다. 그렇게 도착한 날은 쉼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오늘 어디론가 구경을 하기 위해 이동했다. 아저씨는 오늘 금요일이여서 움직이기 버겁다고 그래서 아들들과 함께 이동을 했다. 아무래도 무슬림국가인 브루나이에서 기도일인 금..
[세계일주 D+550 말레이시아] 다시 출국도장을 받고 또 만난 에어아시아(쿠알라룸푸르-브루나이 이동)
2017. 12. 20.
다시 출국도장을 받고 또 만난 에어아시아(쿠알라룸푸르-브루나이 이동) ●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2 ▶ 43900, Selangor, Malaysia▶ klia.com.my▶ +60 3-8777 7000 결국 라운지에서 오래버티지 못하고, 출국 한시간 반전에 라운지를 나와 이미그레이션으로 이동했다. 체크인 카운터에 사람들이 많아, 이미그레이션에도 사람이 많겠고, 비행시간에 얼추 맞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체크인 카운터에 있던 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로 가고, 이미그레이션에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다. 거의 바이패스로 출국도장을 받고 다시 면세점과 탑승동으로 이동했다. 거의 바이패스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다보니, 여전히 시간이 1시간 이상 남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탑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