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끄적임] '인사이드 아웃' 끄적임
2015. 7. 26.
"인사이드 아웃" 인사이드 아웃은 사람의 5가지 감정을 활용하여 기쁨(Joy), 슬픔(Sadness), 소심(Fear), 까칠(Disgust), 버럭(Anger) 라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다섯가지 감정들을 소재로 삼고 11살 라일리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성장을 하면서 때로는 슬프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기쁘기도하고 마음속에 자리잡은 감정을 컨트록 하는 다섯가지 감정들은 한편으로는 요정같기도 하고, '내 머릿속에도 실제로 살아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의 아쉬웠던 점은 기나긴 감정기록센터(?)의 여행이였다. 흥미로운 신이기도 하고, 재미난 요소들도 곳곳에 있었지만 '어른'의 시각에서는 지루하지 않았나 싶다. 그렇지만 픽사의 상상력은 그야말로 일품!!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