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이지요. 그러니 당연히 교회를 가야겠지요? 그래서 친구들을 따라 도르트문트 성결교회서 예배를 드렸지요. 이곳은 원래 독일인교회이지요. 교회 재정이 넉넉하지 않아 독일인 교회를 빌려 예배를 드린다고 하지요 그래서 예배시간이 오후이지요 교회구조는 굉장히 심플하지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독일 교회들은 구조가 굉장이 간단하지요 왜 그런 것일까요 이 붉은 책들은 성경책이지요 정말 가지런히 놓여있네요 손떄를 보아하니 오래되어 보이는 성경이네요 교회관련 소식을 담은 게시판이에요 그런데 전 독일 말을 모르지요 하나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정리해볼까요?
벨기에 브뤼셀에서 독일 보훔으로 가기위한 교통편을 알아보니 플릭스 버스는 새벽에나 버스가 있고, 또 예상보다 터구니 없이 비싸더군요;; 그리고 기차도 알아보니 기차 역시 비싸구요;; 그래서 블라블라카를 알아보았는데 제가 원하는 날에는 보훔까지 이동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그래서 검색하고 또 검색을 하다 원하는 가격대의 교통편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기차+버스+기차 교통편이더군요;; 독일 철도회사인 DB에서 제공하는 교통편인데 이용해보지 않은 녀석이라 조금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표를 구했습니다. 일단은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 브뤼셀 중앙역에 찾았습니다. 잘 모르는 교통편인만큼 일찌감치 이동을 했는데요 호스텔 직원이 자주 플랫폼이 바뀔수 있으니 잘 확인하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티켓에 적혀있는 플랫폼과 같은 곳이네..
벨기에 도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요 관광지들이 도심에 몰려 있어서 여행자 입장에서는 편리하지요 이곳은 시청사 Town hall입니다. 모르고 보면 교회인줄 알지요;; 하지만 시청이라는 사실! 브뤼셀에도 시티투어 버스가 있더군요 뭐 기회가 되도 재정적 여유가 있음 타보겠지만 일단 패스. 시청사 옆 골목으로 오줌싸개 동상으로 가다보면 와플거리가 나옵니다 플래인 와플이 1유로 이지요 브뤼셀에서 먹는 와플 맛은 서울에서 먹는 와플 맛과 동일합니다;;;; 이 조그마한 오줌싸개 동상이 왜 인기가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1619년에 만들어진 청동상인데요 어느 날에는 옷을 입고 있다고 해요 이날은 옷은 안입고 주변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놨네요;; 와플가게 앞에 쓰인 한국어 간판인데 뭐 네 잘 알아들었지만 왠지..
브리셀은 호스텔이 엄청 비싸더군요 Jaque Brel Youth Hostel 이 그나마 저렴해서 왔는데 1박에 20유로..... 리셉션입니다. 여기에서 교통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프린트로 무료로 해주더군요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해요;; 야외 테라스인데요 추워서 밖에 나와있을 생각을 못했네요;; 방으로 올라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고 계단을 이용해서 갈수도 있어요 엘리베이터 이용하는게 편하겠죠? 한 공간에는 탁구와 에어 팩 게임을 할 수 있는 플레이 룸이 있어요 전 파트너가 없으니 그냥 뭐 새로 친구 사귀기도 귀찮고;; 3인 1실 남성 도미토리입니다. 벨기에 사람, 스페인 친구와 한방을 썼는데요 다들 착해서 뭐 사건사고 없이 조용지 지냈지요 화장실과 샤워실은 방안에 있는데요 저희는 서로..
벨기에 브뤼셀로 넘어가기 위해 플릭스 버스를 타러 왔습니다. 그런데 왠걸 또다시 버스정류장을 잘못 찾았네요 플릭스 버스기 있길래 찾아가니 이곳은 그냥 버스들 잠시 대기하는 이랍니다. 그래서 기사아저씨가 알려준 곳으로 찾아가니 플리스버스 표지판이 있고 버스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다행히 제가 탑승해야 하는 버스는 출발하지 않고 있네요 저랑 같이 길을 잃고 헤멘 동양인은 버스가 이미 출발했다는 비보를 듣고 좌절했는데;;; 암스테르담에서 브뤼셀로 이동간에 국경검문소에서 검문은 따로 없었습니다. 그냥 쌩 지나가더군요''' 그리고 네덜란드-벨기에 간 플릭스버스는 와이파이도 없네요 뭐 이러나요;;;; 여튼 처음 이동할땐 문제가 있었지만, 무사히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39번째인가 40번째 국가 같은데요;;
네덜란드에는 I am sterdam 조형물이 많이 있더군요 사진을 찍고 싶지만은.. 사진을 보시다시피...사람들이... 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다 일부 구간은 배을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해가 빨리 떨어지니 서둘러 움직이기 위해서였죠;; 이 배는 무료인줄 알았는데 유료 함정이였네요 자전거 포함해서 3유로 내고 탑승을 했습니다. 풍차마을로 이름이 알려진 Zaanstad에 도착했습니다. 비수기라 그런지 한가하네요 아니면 마을 자체가 조용하던지요;;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한참 달리니 풍차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풍차마을인가 싶더랬죠.. 풍차마을이 맞네요 사진속에는 움직이지 않아서 모르지만.. 실제로 풍차들이 다 돌아가고 있더군요 지금은 저 풍차들이 핫초코집을 운영하거나 빵집으로 운영중이더군요 역시..
반 고흐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네덜란드의 후기 인상주의 작가 빈센트 반고흐를 기념하는 곳이지요 입장료는 17유로 입니다. 17유로!!지금까지 다닌 박물관 중에 제일 비싼 곳이네요 아놔....국제학생증 할인 같은 거 전혀 없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네요반 고흐라는 작가 행복하겠어요;;; 자화상뿐 아니라 그가 생전에 그린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지요 귀잘린 초상화를 보고 싶었으나직원에게 문의하니 그 초상화는 지금 도쿄에 출장가 있다고 하더군요;;그가 보고 싶으면 암스테르담으로 오지마시고 도쿄로 여행을 떠나세요!! 성경이 있는 정물입니다. 반 고흐가 영감을 받고 하루만에 그린 작품이라고 하지요.저 성경책이 아버지의 성경책이다, 아버지에게 받은 성경책이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많은데,..
암스테르담에 저렴한 호스텔이 많지만로마에서 카드 도난을 당하고서 호스텔을 고를때 조금 신중하게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르고 골라 이 호스텔로 정했는데요 기업형 호스텔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규모가 크더군요 방도 엄청나게 많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이 불친절 했습니다. 예약을 다음날 했는데 오늘왔으니 오늘 내일 묵는다고 하니못알아듣겠다는 표정으로 영어 못한다고 무시를 하더군요 아 흑인녀석.. 차근차근 설명을 해도듣는 태도도 건방지고 죽빵날리고 싶었따는... 조식은 빵 씨리얼 햄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점심 싸가지 말라는 문구도 써있더군요;;허허허 뭐 싸갈수도 있지 왜!! 그나저나 식기를 정리하고 주방앞으로 지나가니길 아닌 곳으로 지나갔다고 벌금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헛소리 하지 말라며꺼지라..
[세계일주 D+178 네덜란드] Amsterdam Schiphol공항-암스테르담 시내 이동 기차
2016. 12. 19.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제 짐을 찾고 다시 시내로 나가야겠죠교통이 없으면 공항서 노숙하겠지만요;; 공항와이파이에 접속을 하고 교통을 확인해보니 밤 12시 넘어서도 시내에 나가는 교통편이 있더군요 그래서 노숙을 접고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시내로 나가기 위해서는 기차를 탑승해야 하는데요 기차표를 판매하는 창구는 따로 없고 이런 기계가 있더군요;; 남들 하는 걸 눈치것 보고 시도를 해보았는데요 1회권을 구입을 하기위해눈치로 조작을 해보았습니다 동전이 없었기에 어쩔수 없이 카드로 계산했는데요 카드로 계산을 하면 0.50센트 더 비싸네요;;쳇. 여튼 카드를 넣고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계산이 완료가 됩니다;; 그리고 밑으로 카드가 나오는데요 카드를 이 단말기에 대주고 플랫폼으로 내려가면 됩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카운터를 확인해보니 제 카운터는 C구역이네요그나저나 트랜스아비아 항공표를 판매하는 여행사인줄 알았는데항공사 이더군요;;; 몰랐어!!!!작은가방크기와 무게를 재는 곳인데요딱히 확인은 안하더군요;;;; 수화물 체크인은 출발2시간 전부터 하더군요이미그레이션 심사가 없어서 그런지 다른 공항에 비해 늦게 시작하네요;;; 항공권은 E-Ticket이 있는데도 따로 종이티켓을 주더군요;;허허 뭐 잘 보관하겠습니다. 드디어 비행기 탑승이 시작되었습니다.어두워서 비행기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았으나작은 비행기 이겠죠? 네 3-3열로 구성이 되어 있는 작은 비행기 맞네요어짜피 맨 끝자리라 천천히 이동을 했죠 맨끝자리여서 그런지 자리 공간은 다른 비행기 보다 넓게 느껴지더군요 그렇지만 등받이가 뒤로 넘어가지..
프랑스 니스공항에도 PP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있습니다. VIP lounge Riviera인데요 지난달 신한카드 한도를 다 안쓴거 같은데;; PP카도 써도 청구되지 않겠지요 허허 괜히 두렵네요 아 몰라요 일단 지릅시다. 어느 라운지와 동일하게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를 준비하고 있고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들과 쿠키류들도 준비가 되어 있구요 과일이 생긴게 너무 선명해서 모형인줄 알았어요;; 탁자마자 USB포트가 있네요 이곳에 충전을 하라도 설치를 해두었네요 허허 센스만점인데요? 라운지 자리는 굉장히 많습니다. 다찰래도 다 찰수 없을 것 같을정도로 넓어요 차라리 공간을 줄이고 샤워실을 만들지;;; 중국식 라면도 제공하더군요 딱 하나 남았길래 도전해 보았습니다. 매운고기..
니스공항을 가기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버스정류장에 가고 있는데 제가 타야하는 버스가 가고 있네요 젠장... 좀더 일찍 나올껄;;;; 98번 버스가 공항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버스를 놓친것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스타워즈 로그원을 홍보하고 있네요 보고싶당~~~~ 그나저나 호스텔 직원에게 공항까지 가는 방법을 물어보니 버스정류장을 찾아가는 지도와 버스시간표를 주더군요 이런 친절함!!! 맘에 드네요;;+ㅁ+ 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들어오네요 98번이죠 그런데 타는 사람이 저뿐이네요;;; 공항까지 버스 티켓은 6유로! 역시 비쌉니다 뭐 어쩔수 없지만요 그렇게 30여분을 달리니 공항터미널1에 도착을 했습니다. 비행기 탈 준비를 해야겠죠? 오늘따라 배낭이 무겁군요 던져버리고 싶은 날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