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27 터키] Ankara metro(앙카라 지하철)

공원에서 사진찍고 간단한 놀이기구 타며 노닥거리는데

금새 어둠이 내리네요

내일을 위해 집으로 돌아가야죠:)

버스를 타려했으나

저희위치에서 친구 집까지 가는 버스가 없어

한참을 걸어 지하철을 타러 이동했습니다.

앙카라 지하철을 서울 지하철과 많이 흡사한데요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탑승하는 시스템과

개찰구 모습도 흡사합니다

교통카드가 없으면 이곳에서

티켓을 사고 탑승하면 되는데요

저도 티켓을 사려고 하니

친구가 그냥 오라고 하더군요;;;;

저기 주황색 입구에 티켓을 집어넣는 곳입니다.

친구가 교통카드를 찍고 들어가고

다시 그 카드를 제게 주고 찍고 들어가게 하더군요;;;;;;;

서울 같았으면 부정승차라고 역무원에게 지적당했을텐데

여기 역무원은 보고도 아무말 안하더군요;;;;

(환승시스템이 없는지;;;;돈만 벌면 되는건지;;;;)

지하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붉은 노선이 없죠?아마?

앙카라에는 붉은색 노선이 있어요

제가 탄 노선이 붉은 노선인데요

열차모양 앞부분은 서울시하철 신형과 흡사하게 생겼네요?

앙카라의 지하철은

이스탄불과 다르게

좌석이 벽쪽에 붙어 있습니다.

노약자석도 있구요

위치는 서울지하철과 동일했습니다

서울지하철과 다른점은

폭이 조금 좁다는 것인데요

폭은 대전지하철보다는 크고

서울지하철보다 작은 느낌이였어요

그럼 부산지하철??????

출구입니다.

출구에는 따로 환승테그라던가,

탑승권을 제출하는 곳이 없네요;;

처음 찍은 것으로 환승계산이 되는 것일까요?

친구말로는 앙카라에 교통환승이 있다고 하던데;;;;

영어 못하는 두 친구의

의사소통의 실패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