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437 코스타리카] 산호세 버스를 타봅시다.

산호세 버스를 타봅시다.

 

 

 

● San José

▶ 고도 : 3,845ft

▶ 인구 : 33.4만 (2015년)

▶ 면적 : 17.23mi²

 

 

산호세에 도착을 했습니다. 버스터미널에세 예약을 한 에어비앤비 숙소가 거리가 조금 멀었습니다.

걸어가기에는 무리가 되는 거리이기에 대중교통을 이용을 하여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주인은 택시를 타고 오기를 권했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저렴하게 이동을 하고 싶었기에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으로 택했습니다.

 

산호세 버스는 중국회사의 버스들이 주로 도로를 활보하고 다닙니다.

괜히 중국산에 대한 편견이 아직있기에 괜히 터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 아닌 우려를 하며 버스를 타봤습니다.

버스 요금은 버스노선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기사에게 물어봐도 되지만, 버스 탑승 입구, 옆에 가격이 적혀 있어서

가격을 보고 요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산호세의 버스들이 대체적으로 깔끔한데, 모두 깔끔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구형 버스들도 돌아다니고 있지요.

그래도 중미의 나라들 중에서 그나마 버스가 제일 깔끔한 것 같습니다.

하차벨은 우리나라의 하차벨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만, 다른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벨을 누를 때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죠. 벨을 누르면 기사아저씨 자리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것을 보고 기사는 정차를 해줍니다. 벨을 눌렀는데 소리가 나지 않았다고 다시 누르실 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