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a del Carman 에서 저렴한 숙소를 찾는다면 Guacamundo Hostel!! |
● Guacamundo - Lifestyle Hostel
▶ +52 984 803 4249
▶ Centro, 77710 플라야 델 카르멘 킨타나로오 멕시코
▶ 체크인 : 1300pm / 체크아웃 : 1200pm
Palaya del Carman에 도착을 하고 제일 먼저 한 것은 숙소를 찾아 체크인 하는 것이였죠 이번에 머무른 숙소는 Guacamundo Hostel입니다.
에어비앤비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 저렴한 호스텔에 머물기로 한 것이죠. 1박에 6불, 예약은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숙소의 위치는 매우 탁월합니다. 버스터미넣에서 불과 2블록 떨어진곳에 위치해 있고, 해변까지 불과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죠.
물론 저렴한 숙소인만큼 단점도 있습니다. 방음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이지요. 에어콘도 저녁시간에만 틀어주기에, 낮에는 더위를 그대로 느껴야만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머무는 남자 고객들이나 직원들은 대부분 웃통을 벗고 쉬고 있지요. 그런데 작은 트러블이 하나 생겼어요. 체크인을 하는데, 시트를 주지 않더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분에 시트가 없고 지금 모두 세탁을 맡겼다고 하네요. 한시간이 지나면 셋팅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두세시간이 지나고 세팅을 해달라고 해도 해주지 않습니다. 모르겠다고만 하는 어색한 제스쳐만 늘어놓죠. 불평을 계속하니 그재서야 어디선가 여분의 시트를 가져옵니다. 찾기 귀찮아서 일하기 싫었던 모양입니다. 뭐 이런경우가 다있나 싶기도 하지만 뭐..불평해봤지 무슨 소용인가요.
서로 못알아 들을 판인데. 화장실은 온수가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이곳의 날씨가 온수가 필요한 정도의 날씨는 아닙니다. 무척 습하고 덥기때문에 찬물로 땀을 씻어내는게 최고이죠.
주방은 직원들과 손님들이 공용으로 사용을 합니다. 안그대로 날씨가 더운데, 주방의 열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아 무척 더웠습니다. 조리도구 역시 잘 정리가 되어 있지만, 직원들이나, 손님들이 설거지를 잘 안하고 간다는 점은 무척 실망스러운 부분이죠. 냉장고는 두개가 있는데, 정리정돈도 잘 되어 있지 않고, 냉기도 약해 그다지 좋지 않더군요. 뭐 저렴한 호스텔이니까 그 값에 맞는 대우를 받는 것이겠죠.
침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쪽 공간에는 물건을 넣을 사물함이 있죠, 다만 침대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 단자까지는 거리가 조금 있다는게 아쉬운 점이였죠. 다만 침대마다 천으로 가려주는 가림막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금 습한게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지만, 밤에 에어컨을 추울정도로 틀어주기에 밤에 잘때는 아쉽지 않더군요. 다만 로비에서 틀어대는 큰 음악으로 짜증이 좀 날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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