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에서 첫 식사는 이곳에서! Los body's !!! |
● Taqueria Y Pozoleria Los BrodyS
▶ 77509, Av Coba 73, 25, 77509 Cancún, Q.R., 멕시코
▶ +52 998 868 304
▶ WIFI 빵빵!!
칸쿤에 도착을 하고 숙소에 간단하게 짐을 풀어두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식재료를 사서 저녁을 만들어 먹을까 하다, 사와서 조리하고 하면 더욱 피곤할것 같아. 식당에서 사먹기로 했습니다. 숙소 주변 식당들을 돌아보다 딱히 매력적인 곳을 찾지 못했지만, 그나마 타코가 눈에 들어와 이곳으로 들어왔습니다. 식당의 이름은 Los body's !!
음식을 주문하려고 하는데 메뉴판이 온통 스페인어입니다. 영어로된 메뉴판이 있는지 문의를 했는데 없답니다. 관광지인 칸쿤에 영어메뉴가 없다니 정말 아쉽더군요. 물론 관광객들이 안갈만한(?)식당을 찾아와서 그런 것일수도 있습니다만,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입니다. 그래서 눈치껏 주문을 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타코와 퀘사디아!! 음식의 가격은 멕시코시티보다 조금 가격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관광지 특수 아닌가 싶어요.
멕시코에 왔으면 타코나 퀘사디아를 실컷 먹어야지요. 다른나라에서 멕시코음식을 먹으면 굉장히 비싸니까. 먹을 수 있을때 신나게 먹어둬야겠습니다.
안그래도 타고 좋아했는데, 현지에서 먹으니 더욱 맛있더군요! 이 가게의 타고 역시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만 멕시코 길거리에서 팔던 타코가 워낙 일품이였어서, 그맛이 나지 않아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역시 모든 음식은 길거리에서 파는 것이 제맛인가 봅니다! 먼지같은 불순물(?)들이 들어가서 더욱 맛이 난것일까요? 허허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가게 안도 밖도 후덥지근 한게 해안가에 온것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얼른 숙소에 돌아가서 샤워를 하고 에어컨 앞에서 신선놀이를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나오면서 보니 배달하는 오토바이가 있더군요. 배달서비스도 하나봅니다. 물론 스페인어를 우리는 모르고, 주인은 영어를 모르기에 이 서비스를 이용할시 엄청난 고난이 예상되지만.. 서비스를 이용할 일이 생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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