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표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타봅시다. |
● Union Station
▶ 미국 20002 워싱턴 DC 워싱턴
▶ wmata.com
워싱턴역시 숙박비가 너무나도 비싸, 숙박을 어찌 해결을 할까 하다 여행 중 만난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보고,
카우치 서핑을 시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행 중 만난 친구들은 다들 사정이 여의치 않아, 카우치 서핑의 답만 기다리고 있었지요.
다행히도 워싱턴으로 떠나기 전날 카우치 서핑 호스트에게 수락 연락이 와 어찌 숙소문제를 해결했어요!!
다만 문제는 호스트의 집이 워싱턴 DC 안이 아닌 실버스프링이였던것!
우리로 치면 서울의 위성도시인 부천이나 고양, 시흥, 광명 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죠.
멀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지하철로 호스트의 집을 찾아 갈 수 있다고 연락을 받았어요.:D
그래서 워싱턴의 지하철을 탑승을 해봤습니다.
티켓을 구입을 하려 티켓판매기계에 가니, 카드가 있어야 하더라구요, 적혀있는 요금도 천차만별이고,
그래서 창구로 찾아가 행선지를 말하고 표를 구입하겠다고 하니, 직원이 기계로 안내를 하면서 카드와 충전을 시켜 주었습니다.
창구에서는 표를 판매하지 않더군요, 나 말고도 스페인계열의 어르신 여행객들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어 직원이 친절히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왠지 나 혼자였으면 귀찮아 할 분위기 였는데.. 스페인계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워싱턴DC의 지하철 요금은 거리와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더군요. 그래서 얼마라고 딱 꼬집어서 말하기가 어렵네요.
확실한것은 뉴욕보다는 조금 저렴하다는 사실! 그럼에도 1불은 그냥 넘기는 가격이지요.
카드 보증금도 있고요;;;; 서울 지하철은 1회용 교통권 반납기가 있어 쉽게 카드 보증금을 돌려받는데,
이곳은 그런게 없어서 아쉽더군요ㅠ 나중에 호스트에게 들어보니 어디에 제출을 하면 돌려받을 수 있다는데...
한국과 같이 편리한 방법이 아니고 좀 귀찮은 방법이였어요
워싱턴의 지하철 플랫폼 역시 스크린 도어는 없습니다. 여행다니며 스크린도어가 있는 곳을 거의 못본 것 같아요
지하철 좌석은 조금 독특하게 되어 있더군요 기본적으로 기차와 흡사한 좌석인데, 일부구간은 서울 지하철과 같이 벽에 붙은 형태이더군요.
서울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통이 아니면 이런 좌석도 나쁘지는 않은데..서울 지하철이 이런좌석이였으면...
출근시간 때 어익후 생각하기도 싫으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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